어떤 에어컨은 우리 몸에 직접 냉기를 뿜어 우리를 불편하고 아프게 하거나 병을 유발한다. 다음의 지침 및 예방 조치에 따르면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피할 수도 있다. 이 지침은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히터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실내에서: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에어컨을 위치시킨다. (사진 참고) 윗부분은 활짝 열어 두고 밑부분은 벽에서 약 1.5㎝ 정도 떨어뜨린다. 이렇게 하면 공기가 위로 순환하여 방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며 몸에 직접 닿는 일도 없다.

양쪽 가장자리와 밑부분이 벽에서 약 1.5㎝ 떨어지도록 한다.

차안에서: 차안에서: 에어컨 배출구를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위에 언급한 문제를 피하도록 한다.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눈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눈을 건조하게 만들거나 피곤하게 만들어서 운전할 때 특히 좋지 않다.

실내와 차안에서: 실내를 시원하게 하려면 천천히 에어컨의 강도를 올려야 한다. 외출하기 전에는 천천히 온도를 올려서 바깥 온도와 너무 차이 나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냉방 또는 난방이 된 실내에 출입할 때 우리 몸이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직접 맞게 되어 신체 일부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한동안 그 부분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헤어 드라이기로 따뜻한 공기를 쐬어 주면 된다.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하루에 2, 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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