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존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미국 플로리다 뉴스그룹 (원문 영어)
“저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 for Refugees, UNHCR)과 접촉을 했습니다. UN에서 하려고 하는 일들에 대해 신뢰했고, … UN을 지지하기 때문이지요. UN 산하의 여러 기관을 소개한 글도 읽었는데, 그 중 UNHCR쪽 일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난민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은 온갖 어려움을 받고 있지요.” 2001년에 시에라리온(Sierra Leone)•탄자니아(Tanzania)•파키스탄(Pakistan)의 난민 캠프를 방문한 후(파키스탄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난민들을 위해 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졸리는 UNHCR의 친선 대사가 되었다. 이런 아낌없는 마음 씀씀이는 졸리에게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녀는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자신의 수입 중 1/3을 자선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바쁜 촬영 일정과 잦은 캠프 방문에도 졸리는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돈을 세계 각지의 진취적인 활동에 쏟고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필요한 곳이라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 주라는 것입니다.” 졸리의 이 말은 단순한 빈말로 끝나지 않는다. 2005년 한 해만 해도 그녀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다.
졸리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데, 그 중 한 아이는 최근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 ♥♥♥♥♥와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나머지 두 자녀는 입양한 아이들이다. 아들인 매덕스(Maddox)는 2001년 캄보디아의 고아원에서 입양했고, 딸 자하라(Zahara)는 2005년에 에티오피아의 에이즈 환자 자녀를 수용한 고아원에서 데려왔다. 입양 당시 졸리는 자하라의 에이즈 감염 여부에 대해서 몰랐지만 개의치 않았다. 이 아이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녀는 에이즈 양성 반응을 가진 아이라도 기꺼이 키울 각오가 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자하라는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하라가 졸리의 가족이 된 후로 미국에서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입양하는 비율이 엄청나게 늘어 수백 명의 아기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었다. 안젤리나 졸리의 자비로운 삶의 태도는 확실히 일반 대중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자신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보람찼던 것은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이 자신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싸움에 합류할 것이며, 열심히 공부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편지를 보내 온 것입니다. 그들은 내게 우리 미래를 위한 더 큰 희망을 주었어요.” 졸리는 유명 인사로서의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난민, 이재민, 빈곤 가정 모두 그녀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했다. 자신의 관대함에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하지만 졸리는 사실 대단히 겸손하다. 그녀의 글과 인터뷰에서는 한결같이 그녀 자신이 세상의 불행한 형제자매들을 도움으로써 많은 것을 얻었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정말 우리 자신을 돕는 것임을 알고 있다. UNHCR을 위해 일한 활동이 삶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묻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내 삶을 목표로 가득 차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존재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안젤리나 졸리의 영향력 덕분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 질문을 자문하고 있다. 사랑하는 독자들은 오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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