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뉴스그룹 (원문 영어) 지구 온난화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환경 문제일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화석 연료를 태워 주택과 산업 차량의 동력으로 삼아 왔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실 가스를 발생시켰고, 그 결과 지구의 온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다. 싱가포르는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높아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1970년 이래 싱가포르 역사상 가장 무더운 해가 10회나 발생되었고 1997년부터는 해마다 그런 상태가 이어졌다. 이 기후 변화는 지난 10년간 싱가포르의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과 관련 있다. 생활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으나 불행히도 공해 또한 증가했다. 아무런 제재 없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인식한 싱가포르 정부는 이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 오염을 줄이고 있다. 림스위세이(Lim Swee Say) 싱가포르 전임 환경장관은 “영속적 발전은 우리의 공통적 과제입니다. 단기간의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 때문에 장기간의 환경 재난을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엄격한 배출량 기준을 집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며, 녹색 에너지원에 투자함으로써 공기의 질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2006년 4월, 싱가포르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둔 ‘교토 의정서’를 비준했다. ‘교토 의정서’의 ‘정화 장치 개발’ 조항은 ‘탄소 무역 계획’과 녹색 기술들을 실행함으로써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기업들에게 권장한다. ‘교토 의정서’에 따라, ‘싱가포르 녹색 계획’은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밀도(국내 총생산 달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를 1990년의 배출 수준보다 25%까지 개선하기로 수정했다. 기타 정책들 가운데 이 내용은 기존의 자동차를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은 차량으로 교체하도록 장려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육로 교통 관리청은 국민들로 하여금 ‘녹색 자동차’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압축 천연가스(CNG)로 구동되는 차량을 포함한 이런 자동차는 기존의 자동차보다 공해를 적게 배출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엔진에 전력이나 압력과 같은 다른 종류의 동력을 결합시킨 것으로서, 시동을 걸 때와 저속 운전을 할 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하고, 가속을 내고 고속 운전을 할 때는 연료 연소 엔진이 전기 모터와 연동하여 작동한다.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CNG 자동차 구입을 권장하기 위해 정부는 비싼 등록비와 도로세를 차감해 주는 세금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 유사한 금전적인 인센티브 덕분에 운전자들은 소유 차량을 유럽 2급 배기 방출 기준 차량에서 보다 엄격한 4급 배기 방출 기준 차량으로 쉽게 교체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녹색 교통 지침』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정부는 환경 책무를 책임 있는 지도부의 필수적인 직무로 인식한다. 이런 깨달은 관점에서 비롯된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는 서로의 발전을 돕는 목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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