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채식 지구촌 만들기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에
성스런 사랑의 씨앗을 심다
롱 사형/ 포모사 타이베이 (원문 중국어)

알마티(Almaty)는 중앙아시아에서 제일 중요한 국제 도시로 1997년 전까지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수도였다. 신의 신성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채식 이념을 홍보하기 위해 나는 혼자서 중국 본토를 거쳐 이 도시에 가서 ‘대안적인 삶’ 전단을 나누어 주기로 결심했다. 황금시대 3년(2006년) 3월부터 7월까지 꼬박 4개월을 상하이에서 대기하면서 석 장의 신청서를 보낸 끝에 마침내 7월 말에 희소식을 듣고 베이징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가서 면담을 받은 뒤 20일짜리 단기 비자를 받았다.

8월 초, 알마티 시에 도착한 나는 그 즉시 호텔을 찾아내 명상을 하며 스승님께 모든 것을 안배해 주시길 기도했다. 그랬더니 과연 기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그곳 주민들은 러시아어와 카자흐어만 할 줄 알아서 중국어는 고사하고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한 나이 든 택시 기사가 놀랍게도 내가 중국인인 것을 알아보고 그리 유창하지 않은 중국어로 말을 걸어 왔다. 정말 반가웠다! 그 기사는 거의 70세가 되었는데, 시내에 있는 몇 군데 중국 식당으로 데려다 주었고 나를 위해 채식을 주문해 주고선 같이 먹었고 통역도 계속 도와주었다. 이것이 첫 번째 기적이었다!

알마티 시의 크고 작은 거리에는 순찰하는 경찰들, 완전 무장한 군인들, 사복 차림의 국가안전요원(KGB)들로 가득했다. 나는 거의 일주일에 걸쳐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장 주변, 공원, 동방 정교회 성당, 이슬람 사원, 상점 등을 돌아서 마침내 들고 온 러시아어 전단을 전부 나누어 줄 수 있었다. 전단을 받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버리지 않고 모두 전단을 주의 깊게 읽어 보고 잘 챙겨 갔다. 전단 배포가 제한된 이 나라에서 이것은 분명 두 번째 기적이었다!

닷새째 되는 날, 택시 기사는 나를 어느 중국 식당으로 안내했다. 나는 식당 주인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그에게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견본책자 몇 권과 ‘대안적인 삶’ 전단을 주었다. 그랬더니 그는 재빨리 이 나라의 관음 가족의 ‘씨앗’ 가운데 하나가 되어 방편법을 배우고 날마다 직접 나에게 채식 요리를 해주었다. 이것이 세 번째 기적이었다!

전단 배포를 마친 뒤, 나는 식당 주인에게 지역 언론사에 연락해 러시아어로 된 ‘대안적인 삶’ 전단 내용을 실어 줄 신문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나중에 이 시에서 가장 큰 주간지사에서 일하는 기자와 편집장을 만나게 되었을 때, 나는 그들에게 채식 식사를 대접하면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소개하고 러시아 견본책자를 선물했다. 스승님의 사랑에 감동한 그들은 기꺼이 최저가로 ‘대안적인 삶’ 메시지를 전면 공익 광고로 싣는 데 동의했으며 두 사람 모두 채식을 하고 방편법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것이 네 번째 기적이었다!

떠나기 전날, 나는 식당에서 일하는 중국 카자흐족 여대생을 만나 채식주의와 관음법문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 결과 그녀도 신실하게 방편법을 배우고자 원해서 우리는 30분 동안 같이 명상했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 이 나라에 심은 네 번째 씨앗이 되었다. 이것이 스승님께서 안배하신 다섯 번째 기적이었다!

생전 처음 간 낯선 나라에서 머문 20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스승님의 위대한 사랑은 택시기사, ‘대안적인 삶’ 전단, 신문 공익 광고, 네 명의 관음 가족 ‘씨앗’들을 통해 싹 틔기 시작해 온 사방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아름다운 이 도시에서 사랑의 씨앗들이 뿌려지는 것을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머지않아 그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