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고양

 

칭하이 무상사
새로 나온 시집

진정한 사랑에 바치는 송가-
『잃어버린 기억』

중문판 출간

『잃어버린 기억』은 칭하이 무상사가 1970년대 유럽에서 머물 당시 쓴 낭만시들을 수록한 시집이다. 각 시마다 풍부한 시상과 선율이 가득하며 시인의 순수하고 천진한 느낌이 반영돼 있다. 시구에 함축된 메시지는 영원한 사랑을 찾는 우리 마음속의 강렬한 열망을 일깨운다.

이 시집을 두 가지 중문판으로 출판하도록 허락하신 스승님의 은총에 감사드린다. 백화(白話)판은 영어 원문 시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번역한 것이고, 고전판은 어울락어를 번역한 것을 스승님이 직접 교정보신 것으로서 중국 고시(古詩)의 음운에 맞춰 우아한 서정미와 예술가의 비범한 재능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두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각각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시들이 전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치에서 벗어나는 기쁨-
중문판 『나비의 꿈』

『나비의 꿈』은 칭하이 무상사가 젊은 시절부터 깨달음을 얻은 후까지 쓴 훌륭한 시집이다. 이 시들은 그녀의 삶에 담긴 사랑•슬픔•행복을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시를 통해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 인간의 많은 애환을 경험하기로 한 성인의 선택을 볼 수 있다. 이 책엔 스승님이 작곡해 노래한 ‘사랑의 바다’, ‘무상사’,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나를 사랑해요’, ‘Go! Go! Go!’, ‘비가 오면 나를 기억해요’ 등 감동적인 시들이 담겨 있다. 고귀한 삶을 살아가도록 정화시키고 영성의 향기를 발산하는 이 시들은 지구상에서 우리 삶을 빛나게 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끝없는 영감과 심오한 철학적 깊이를 더해 준다.

길을 밝히는 성인의 눈물-
『침묵의 눈물』 새로 편집된 어울락어 재판

 

『침묵의 눈물』은 칭하이 무상사의 영적 스승으로서의 초창기 시절을 대표하는 시집이다. 시인의 유머가 담긴 시구는 수행자들에게 굳건히 수행해 나가도록 격려해 준다. 중생을 위해 흘리는 깨달은 스승의 눈물은 방울방울 별이 되어 어둠 속에 잠긴 영혼들을 영원한 진리의 빛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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