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미국

사랑 실천: 보기 드문 사랑을
실천하는 동물 보호소
텍사스 뉴스그룹 (원문 영어)

북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가장 크며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 독특한 비영리 기구 ‘사랑 실천(Operation Kindness)’이 설립된 지 올해로 30주년이 된다. 이 보호소에서는 보통 동물 200마리를 수용하고 있으며 위탁 가정에 60에서 80마리를 맡기고 매년 2,500마리의 애완동물 입양을 돕고 있다. 입양 지도원은 입양 희망자와 동물을 서로 연결해 주며 쌍방의 요구를 만족시켜 준다. 모든 동물들은 새집으로 보내지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성격도 파악되어 양호한 상태임을 확인받는다.

‘사랑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상태의 개와 고양이를 돕는 행위를 오랫동안 해 왔다는 것을 아신 칭하이 무상사는 중생에 대한 크나큰 사랑으로 이 보호소에 1만 달러를 흔쾌히 기증하셨다.

황금시대 3년(2006년) 9월 29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텍사스 센터 동수들은 ‘사랑 실천’을 방문해 조니 잉글랜드(Jonnie England) 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잉글랜드 여사는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마음으로 이 사랑의 선물을 받았으며 이 돈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보호소는 사회 대중 특히 어린이에게 교육을 통해 동물의 필요성과 그들의 사랑의 품성을 알게 한다면 모두들 자연스레 사랑과 자비의 태도로 동물을 대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 속에 감탄할 만한 몇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잉글랜드 여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프로그램은 매달 사랑이 많은 동물들을 데리고 양로원을 방문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개, 고양이와 만날 기회를 통해 이 동물들이 천성적으로 베푸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얻게 된다. 이 활동은 노인들에게 굉장히 큰 행복을 가져다주고 때로는 귀여운 애완동물들과 함께 생활했던 지난날을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이 멋진 보호소를 방문한 동수들은 이곳이 매우 청결하고 모든 설비가 질서 정연하게 잘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모든 세세한 부분에서 이곳에 손님으로 와 있는 동물과 미래의 주인들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고려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보며 동수들은 스승님이 귀여운 동물 반려들을 이처럼 세심하고 모든 면에서 빈틈없이 보살피시던 생각이 났다.

이곳 직원들의 태도와 직업 윤리도 매우 존경스러웠다. 그들은 존중과 사랑의 마음으로 동물들을 대하고 그들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과 끝없는 기쁨을 얻는다. 스승님은 항상 동물들이 무척 사랑스럽고 똑똑하다고 말씀하시곤 하셨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그 사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 여사는 동물을 위해 ‘사랑 실천’에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큰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칭하이 무상사께 다음과 같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많은 단체 중 선택되어 귀하의 자비로운 찬조금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동물들도 네 발로써 진심으로 감사와 감격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