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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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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보내온 한 통의 짤막한 편지
B. L. / 포모사 시후 센터 (원문 중국어)
1990년 가을 어느 날, 시후 센터 본부로 배달된 한 무더기의 편지 사이에 인도 우표가 붙은 편지 한 통이 있었다. 책상에 가만히 놓여 있던 그 편지는 봉투는 단순하고 소박했지만 부드럽고 매끄러운 필체가 매우 눈에 익었다. 뜯어 보니 인도에 잘 도착했다는 스승님의 편지였다.
당시 스승님은 혼자 여행 중이셨는데 여전히 포모사에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시고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이 담긴 짤막한 편지를 보내신 것이다. 스승님은 또 편지 끝에 주소 두 곳을 적어 놓으셨다. 인도에서 알게 된 인연 있는 사람들의 주소였는데, 스승님은 미아오리 본부에다 그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책과 비디오를 보내 주도록 특별히 당부하셨다. 최근 스승님은 또다시 언제나 전단·견본서·경서·CD·DVD 등의 출판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해탈을 위한 최고의 가르침을 전하라고 일깨워 주셨다. 17년 전에 있었던 이 작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본보기가 아닐 수 없다. 먼 곳을 여행하시며 업무를 보시는 중에도 스승님은 잠시라도 사람들에게 해탈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천성적으로 인정이 많고 사람들을 도와 좋은 인연 맺길 좋아하시는 스승님은 지상에 머무시는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동의 발자취를 남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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