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며

 

교실에서의 영성 교육

 

완전한 하늘 사형/ 포모사 신주
(원문 영어)

황금시대 2년(2005년)부터 나는 5세부터 11세가량의 어린이들을 가르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나의 긍정적인 경험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교실에 영성의 이념을 소개하려는 다른 선생님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다.

처음 맡은 학급은 5세에서 7세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한 학기 간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위해 스승님의 그림인 ‘천국의 꽃’을 교실에 걸어 두었다. 어느 날 아이들에게 그 그림을 소재로 하여 스케치를 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는 환상적이었다. 또한 스승님의 만화집인

『신은 모든 것을 돌보신다』도 교실에 두고 학생들이 읽고 다채로운 삽화도 감상하게 했다.

나는 종종 기회 닿을 때마다 아이들과 채식주의에 대해 토론을 했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과일의 사명은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과일을 먹을 때 과일은 행복해한다는 것이었다. 또 고기를 먹을 때는 죽은 동물의 슬픔이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와 우리를 병들게 할 수 있으므로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데도 동의했다.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종종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래서 이런 주제를 놓고 토론하기 전에는 어떠한 마찰도 일어나지 않도록 먼저 학부모와 교장 선생님에게 알려야 한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나는 아이들에게 학교에 과일을 가져오도록 권했는데, 학부모들이 이 생각을 지지해 주었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 과일을 나눠 먹으며 다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좀더 큰 아이들은 더 깊이 있는 주제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8, 9세 아이들의 학급에는 ‘식물 에너지 식당’는 이름의 과학 활동을 만들었다. 우리는 다 같이 채식 표지판과 채식 메뉴를 준비해 수업 중에 플라스틱 화폐를 사용해서 견과류, 과일, 야채, 빵, 주스를 팔았다. 정말 멋졌다! 학부모의 지지로 이 수업은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 다음 학기 사회책에는 ‘일’이라는 장이 있었다. 우리 반은 이 기회에 채식 음식을 판매하려는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우리가 채택한 방법은 학교 안에 ‘100% FuN 가게’라는 건강식품점을 만드는 것이었다. ‘F’는 과일(fruit), ‘N’은 견과류(nut)를 의미했다. 나는 말린 과일(대추야자, 망고, 블루베리)과 소금을 치지 않은 견과류(캐슈너트,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을 가게에 진열했다. 아이들은 포장을 하고 무게를 달고 작은 식품 봉지에 라벨을 붙였다.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설탕·소금·기름으로 가공된 간식 대신, 우린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과 ‘무설탕 간식!’이라는 이념을 내세웠다. 이번에는 진짜 돈을 사용했다. 우리는 수익의 절반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고, 나머지 절반으로는 파티를 열었다. 학생들은 아주 좋아했으며 나도 그랬다. 그들은 ‘대안적인 삶’의 식품을 팔았고 사업하는 경험을 해보았으며 불우한 사람들과 돈을 나누며 기분 좋아했다. 체험은 언제나 가장 훌륭한 교사인 법이다.

다음 학급은 10세에서 11세의 아이들이었다. 우리 과학책에는 ‘별들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한 과학자에 대한 단원이 있었다. 우리는 우리 뉴스잡지에 추천된 바 있었던 영화 ‘콘택트’를 보았다. 주인공의 영혼이 기계를 통해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하는 동안 신체는 여전히 지상에 남아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학생들에게 물었다. “그녀의 신체가 지구에 남아 있다면, 어떻게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었을까요?” 한 소녀가 머뭇거리지도 않고 말했다. “그녀의 내면만 갔을 거예요!” 나는 그 아이의 대답에 놀라고 기뻤다. 영적인 영화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도구다.

우리의 다음 주제는 자원 봉사였다. 학교 주변의 유기견들을 돕기로 결정한 우리는 두 가지 일을 했다. 음식을 준비해 거리에서 개들에게 밥을 먹이는 한편 시의회에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쓴 것이다. 며칠 뒤 시의회 의원이 학교로 찾아와서 교장 선생님에게 아이들의 이상과 진실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실천하는 사랑은 언제나 놀랍다.

나는 좀더 큰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속에 있는 이상들을 실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영감을 주는 일임을 알았다. 이것은 학습을 재미있게 하며 그들 마음속에 선과 미덕이라는 씨앗을 보다 쉽게 심어 준다. 황금시대에 걸맞은 고귀한 이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스승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