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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온기를 더해 준
자비의 행동:
비밀의 산타 정체가 밝혀지다

홍콩 뉴스그룹 (원문 영어)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작아도 결코 헛되지 않다.”-----이솝

 

 

비밀의 산타 래리 스튜어트 씨.

 

지난 26년간 매년 12월이 되면 ‘비밀의 산타’로 알려진 한 남자가 도움이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낯선 사람들에게 익명으로 돈을 나눠 주었다.

작년 11월, 미주리 주 캔자스 시에 사는 백만장자 사업가 래리 스튜어트(Larry Stewart) 씨가 자신이 ‘비밀의 산타’라고 밝혔다. 그는 2006년 4월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사람들이 불우한 다른 이들에게 베풀도록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명성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우리가 이 지구에 존재하는 것은 서로서로 돕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2007년 1월에 사망하기까지 스튜어트 씨는 생전에 익명으로 약 130만 달러를 나누어 주었다.

‘비밀의 산타’ 역할을 하기 전, 그는 자신을 보다 나은 사람으로 끌어올려 다른 사람을 돕게 해 달라고 신께 기도했다. 그는 줄곧 백만장자로 살았던 것이 아니며 가난의 고통도 잘 알고 있었다. 가난하게 태어난 그는 짧은 기간 노숙자 생활을 했었고, 대학을 중퇴했으며, 직장에서도 두 번이나 해고되었다. 심지어 한때는 강도질을 할 생각까지 했었다. 그러나 그가 인생의 나락에 떨어질 때마다 언제나 누군가가 돈과 음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희망을 주었다.

1971년 당시 그는 집 없이 떠돌며 8일 밤을 자기 차에서 잤고 이틀을 꼬박 굶었다. 그때 미시시피의 한 식당 주인이 20달러를 주었는데, 이 자비로운 행동에 너무나 감동받은 그는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신께 기도했다. “신이시여, 만약 당신께서 저를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에 두신다면 그 일을 하겠습니다.”

그후 그는 매년 12월이 되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배회했다. 사람들을 찾은 다음 이 은밀한 산타는 현금이나 과자, 혹은 그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물로 주어 사람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비밀의 산타’는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베풀었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2001년 911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는 뉴욕에 가서 100달러짜리 지폐로 2만 5천 달러를 나누어 주었고, 2004년에는 세 번의 허리케인을 겪은 플로리다에 가서 집을 잃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도왔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멕시코 만 연안을 강타하자 ‘비밀의 산타’는 다시 미시시피로 돌아와 헌신했다.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 무작위로 베푸는 래리 스튜어트 씨의 선행에 고무된 다른 네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 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7만 달러의 사재를 나누어 주었다. 비록 스튜어트 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비밀의 산타’라는 유산은 그가 도왔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 있을 것이며,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풂으로써 그에 보답할 것이다. 래리 스튜어트 씨는 아낌없이 주는 겸손하고 너그러운 행동을 통해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잠재된 최고의 품성인 진선미의 화신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참조:http://www.secretsantausa.com/Hom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