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채식 지구촌 만들기

포르투갈

신의 사랑의 메시지를
포르투갈 사람들과 나누다

스페인 발렌시아 뉴스그룹

스페인 발렌시아의 60세가 넘은 두 사저가 스승님의 자비로운 ‘대안적인 삶’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웃 나라인 포르투갈 단체 관광 여행에 참가했다. 사저들은 황금시대 3년(2006년) 6월 25일, 포르투갈어로 인쇄된 9천 장의 전단을 들고 활기차게 이 뜻 깊은 여행을 시작했다.

이 단체 관광 코스에는 오비두스(Obidos), 비스보아(Visboa), 코임브라(Coimbra), 바틀라(Bathlla), 알코바사(Alcobaca), 신트라(Sintra) 등 포르투갈의 6개 시군과 나자레(Nazare) 해변과 리스본(Lisbon) 해변이 포함되어 있었다. 관광 명소에 도착할 때마다 다른 여행객들은 경관을 즐기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데, 두 사저는 곧바로 열정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들은 교차로에서 전단을 배포했고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 때에는 주변에 새워져 있는 자동차의 앞유리 와이퍼에 전단을 끼워 넣곤 했다. 또한 가능한 경우에는 주택이나 아파트의 우편함에도 전단을 넣었다.

발렌시아에서 리스본까지는 1,000㎞가 넘었지만 스승님의 축복 덕분에 두 사저는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 같은 일행이었던 스페인 여행객들은 모두 친절하고 다정했다. 그들은 처음에 두 사저가 바쁘게 일하는 것을 보고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곧 존경과 감탄 어린 태도로 바뀌었고 때때로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번 포르투갈 여행은 대단히 순조롭고 즐거웠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전단 배포 임무가 성공적으로 완수되었다는 것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