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채식 지구촌 만들기


호주

브리즈번의 ‘지구 대화 회의’

브리즈번 뉴스그룹 (원문 영어)

황금시대 3년(2006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브리즈번은 연례 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지구 대화 회의’를 주최했다. 스승님이 1993년에 공개 강연을 하셨던 브리즈번 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의 목표는 인간과,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환경의 영속적인 미래를 위한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와 토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추진하는 데 있었다. 모든 회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다. 브리즈번 동수들은 채식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7월 22일 토요일에 시내 중심에 모여 브리즈번 시청 주변의 대중들에게 스승님의 ‘대안적인 삶’ 메시지를 전했다.

첫 번째 회의의 연사로 나온 귀빈 중 한 사람은 현재 국제녹십자 의장을 맡고 있는 미하일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 전 소련 대통령이었다. 그는 1993년에 국제 녹십자를 창설해 인류의 자연, 평화, 지구 빈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강조해 왔다. (주) 전단을 돌리는 동안 한 동수는 고르바초프의 연설을 들은 한 남자와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 그는 매우 친절하게 강연의 주요 내용을 말해 주었다. 전 소련 지도자는 대체 에너지에 관한 주제에서 핵에너지에 대해 다른 대체 에너지를 찾지 못할 경우에나 최후 수단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건립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고 한다.

전단을 다 나눠 준 후 몇몇 동수들은 함께 모여 일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스승님의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것은 굉장한 배움의 기회라고 느꼈다. 또한 이 장기적인 성격의 전단 배포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과 지혜, 자비심을 키울 수 있게 해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렸다.

주: http://www.greencrossinternational.net/en/about/missio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