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채식 지구촌 만들기

대한민국
영동

 

‘대안적인 삶’ 의
시지가 음악 축제에서 인정받다

 

영동 뉴스그룹 (원문 한국어)

영동 동수들은 황금시대 3년(2006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난계 국악 축제’에 참가해 ‘대안적인 삶’의 메시지를 대중과 함께 나눴다.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주민과 다른 지역의 손님들이 방문한 덕분에 동수들의 손길도 기쁨 속에 바빠졌다. ‘대안적인 삶’ 부채는 반나절 만에 다 나갔고 시식용으로 준비했던 채식 음식도 매우 빨리 동이 났다.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사형이 멋진 발상을 내어 ‘대안적인 삶’의 내용을 인쇄한 풍선을 제작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 줬는데, 정말 인기가 좋았다. 많은 주민들이 목축업이나 양계업 등에 종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우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 부스 앞을 지나가던 어린이의 거의 90%가 채식을 시식했으며 부모의 손을 끌고 와 시식하기도 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부스를 방문해 좋은 정보를 얻고 좋아했다.

행사를 주최한 영동문화원 원장은 특히 우리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내년에도 꼭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제가 끝난 후 문화원을 다시 방문했을 때 동수들은 다음 비디오 홍법 장소로 문화원을 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

대전

 

대안적인 삶’ 차량 홍법

대전 뉴스그룹 (원문 한국어)

대전의 한 동수 부부가 전국 어디서나 홍보할 수 있는 ‘대안적인 삶’ 홍법 차량을 마련했다. 이 차량은 대형 TV 화면과 오디오 시설을 통해 채식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운행하면서 채식의 이로움을 설명하는 비디오와 녹음된 내레이션을 방송할 수 있다. 또 운행 중에도 계속 내레이션을 틀기 때문에 지나가는 행인과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별히 제작된 ‘대안적인 삶’홍법 차.

현재 이 부부는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대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점심시간 동안 두 시간 정도 비디오 상영과 전단 배포를 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면 식사하러 나온 수많은 공무원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는 동안 ‘대안적인 삶’ 홍법 차량을 보게 된다.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 늘 홍보를 하다 보니 공무원들도 우리 홍법 차량에 익숙해져서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좋은 얘기도 나누고 있으며 채식 홍법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수 부부는 점심시간 후에는 대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한두 시간씩 전단 배포 작업을 한다.

서울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

 

한국 동수들은 각자의 차량에 ‘채식이 나와 지구를 살립니다’, ‘채식을 사랑합니다’ 등의 스티커를 붙여 일상에서 채식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삼각지 로터리에서 ‘대안적인 삶’에 대한 영상물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8월부터 실시된 이 광고는 약 15초짜리로 하루에 천 번 정도 스승님의 모습과 ‘대안적인 삶’의 메시지를 담아 예닐곱 개의 다른 짧은 광고들과 함께 24시간 방영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대안적인 삶’ 광고가 무료로 상영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