름다운 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

미국 뉴스 팀 (원문 영어)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바람을 갖고 있는 미국 작가이자 배우, 영화 제작자인 터크 핍킨(Turk Pipkin)은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부단히 찾고 있다.

‘노벨러티(Nobelity)’는 “돕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영화이다. 핍킨은 세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고자 노벨 물리학•화학•경제•평화상 수상자 9명을 인터뷰했다. 이에는 그린벨트 운동 창시자인 왕가리 마타이(Wangari Maathai, 1984년 평화상), 남아프리카 중재 위원회 위원장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 1984년 평화상), 원자무기 폐기를 위해 앨버트 아인슈타인과 힘을 모은 바 있는 96세의 핵물리학자 겸 군비 축소 운동가인 조지프 로트블라트 경(Sir. Joseph Rotblat, 1995년 평화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우리 지구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점을 소개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보건 문제, 지뢰, 핵무기, 에너지 위기, 빈곤, 세계 기아, 환경 파괴, 다음 세대의 미래 등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여타의 다큐멘터리와 달리, ‘노벨러티’는 단순히 문제점을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이 영화에서는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자 하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데스몬드 투투는 이를 다음과 같은 멋진 말로 설명한다. “바다는 사실 물방울이 모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 여러분이 있는 곳, 그 모두가 중요합니다.”

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평화와 빛나는 미래는 단지 바람이나 이상, 불가능한 환상이 아니라 협조와 인도적 자비심과 노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