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무상사가 ‘팝리 칼라트바리 자선 재단(Popli Khalatbari Charitable Foundation, PKCF)’에 미화 10만 달러를 기부하셨다. 기부금은 황금시대 3년(2006년) 12월 중순, 이 재단의 영국 총책임자이자 수탁자인 다이애나 칼라트바리(Diana Khalatbari) 여사에게 전달되었다.

다이애나 칼라트바리 ♥♥♥♥♥♥ 여사는 1998년 자신의 딸 팝리(Popli)의 정신을 기리고 전세계 어린이의 삶을 개선하고자 팝리 칼라트바리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PKCF는 2005년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테헤란(Teheran)에 직업 학교를 설립했다. 또 2003년에 이란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에도 ‘밤 기금(Bam Fund)’을 설립해 400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하는 멋진 학교를 지었다.

PKCF는 이란 국내외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면, 테헤란의 제7 티르 고아원(7th Tir Orphanage)은 신체 장애가 있는 소녀 100명에게 멋진 환경을 제공해 그들의 일상적인 요구를 돌볼 뿐 아니라 재능 계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또 샤리아티 데이 센터(Shariaty Day Center)의 경우는 다운증후군 소녀 100명이 상호 교감을 통해 우정을 쌓는 한편 뜨개질•바느질•예술•수공예를 배우고 있다.

영국 PKCF는 세 가지 특별 보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 첫째가 ‘위기 협회(Crisis)’인데, 이 단체는 자신감을 얻고 자부심을 되찾아 신이 주신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노숙자들에게 긍정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는 카밀라 바트만게즈(Camila Batmangheldjh) 여사가 설립한 ‘어린이 친구(Kids Company)’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닭장 극장(Chicken Shed Theatre)’이라는 독특한 단체인데, 이곳은 공연 예술은 만인에게 개방되어야 한다는 믿음에 근거해서 말 그대로 낡은 닭 농장을 극장으로 변형시켜 만든 곳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이애나 칼라트바리의 쉼 없는 공헌과 헌신으로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이바지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작은 재단에서 출발한 이 단체는 이제 이란과 영국뿐 아니라 워싱턴 D.C•로스앤젤레스•뉴욕에 지부를 둘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칼라트바리 여사는 스승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와 업적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감사 편지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썼다. “당신의 도움이 얼마나 뜻 깊은 것인지 모릅니다. 우리 재단이 올해 달성할 목표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
http://www.pkcf.com/
http://www.payvand.com/news/06/oct/1182.html
http://www.kidsco.org.uk/index.php
http://www.chickenshed.org.uk/

<<	목차	>>
이 내용을 친구에게 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