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필리핀

스승님의 감사와 사랑 을 필리핀 국민에게 전하기 위한 여행

수프림 마스터텔레비전 뉴스와 포모사 뉴스그룹 보도 정리
(원문 영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은 12월에 필리핀을 방문해 다른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도움을 베풀어 온 아름다운 사람들과 단체들에게 스승님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스승님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실 알바레즈 여사가 지구 구원자 소망 극단을 대표해 5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다.   지구 구원자 소망 극단의 영수증.

12월 15일, 아스터 호텔(Astor Hotel) 회의실에서 국제협회 대표들은 ‘지구 구원자 소망 극단(Earthsaver’s Dre-am Ensemble)’에 미화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수표를 받은 세실 알바레즈(Cecile Alvarez) 여사는 예술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이 돈을 잘 쓰겠다고 말했다.

구시 재단(Gusi Foundation)의 공동 비서관인 배리 구시 부부(Mr. and Mrs. Barry Gusi)와 구시 평화상 재단의 모라토(Morato) 회장이 스승님이 재단에 기부하신 수표 미화 5만 달러를 수령했다. 구시 경은 스승님의 관대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기부금을 최근 태풍 피해자들을 돕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구시 씨(오른쪽)가
구시 평화상 재단을 대표해 미화 5만 달러를 수령하다.


  구시 평화상 재단의 영수증.

그후 일행은 모라토 씨와 함께 라모스(Ramos) 씨의 집무실을 방문해 다시 라모스 평화발전재단(Ramos Peace and Development Fou-ndation)에 미화 5만 달러를 전달했다. 라모스 씨는 빈곤을 퇴치하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테즈(Cortez) 주교가 필리핀 가톨릭 주교단을 대표해 미화 5만 달러를 수령하다.   (Excellency Fidel V. Ramos) 전 필리핀 대통령은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필리핀의 전직 대통령 피델 라모스(Fidel V. Ramos) 각하는 인도적인 정치를 펼친 업적으로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 상은 자비로운 정치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어울락 난민들을 도운 업적을 기리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수여한 것이다.
라모스 평화발전재단의 영수증.

1995년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자금 지원이 끊김에 따라 어울락 난민들은 어울락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했고 이로 인해 극도의 압박을 받았다. 그들의 곤경을 알게 된 당시의 라모스 대통령은 자비를 베풀어 가톨릭 교회의 감독 하에 그들이 무기한으로 필리핀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했고 1979년 전에 필리핀에 입국한 5천 명의 어울락 난민들에게 영주권을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의 자애로운 업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잡지 175호 ‘전세계 우수 정책 시리즈’를 참조할 것)

12월 16일에는 또 다른 네 곳에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케손 시 성 바울 대학교의 학장인 루실라 발다도 수녀가 학교를 대표해 미화 5만 달러를 수령하다.
 
케손 시 성 바울 대학교와 필리핀 가톨릭 주교장의 감사장.

케손(Quezon) 시 성 바울 대학(St. Paul University)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과 재정적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훈훈한 환영회가 열렸다. 이 대학 학생 성가대가 곧 다가올 기쁜 성탄절에 관한 노래를 부른 후 12분간 스승님의 생애와 스승님이 필리핀에서 펼치신 구호 활동을 담은 짤막한 영상물이 상영되었다. 모두들 이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일부는 스승님이 하신 말씀과 행적, 스승님의 소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매우 고양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케손 시 성 바울 대학과 필리핀 가톨릭 주교단(Catholic Bishops Conference of the Philippines, CBCP) 측에 각각 미화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코테즈(Cortez) 주교가 필리핀 가톨릭 주교단을 대표해 미화 5만 달러를 수령하다.   케손 시 성 바울 대학교의 영수증과 감사 편지.

성 바울 대학 총장인 루실라 발다도(Lucilla Baldado) 수녀는 칭하이 무상사의 도움은 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역 사회에 자선활동을 행하는 등 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칭하이 무상사는 필리핀 가톨릭 주교단에 기부한 5만 달러 중 1만 5천 달러를 신에게 헌신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하다가 은퇴한 주교들을 위해 써 주길 희망했다.

또한 이 행사에서 ‘세계 우수 지도자상’이 엔젤 락다미오(Angel Lagdameo) 주교에게 수여되었다. 어울락 난민들이 필리핀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도움과 보살핌을 베풀어 주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일깨워 준 가톨릭 교회의 훌륭한 업적을 기린 것이었다. (가톨릭 교회의 자비로운 활동에 대해서는 뉴스잡지 175호 ‘세계 우수 정책 시리즈’를 참조할 것)
제임스 로이트 신부가 락다미오 주교를 대신하여 ‘세계 우수 지도자상’과 스승님의 상장을 받다.

82세의 제임스 로이트(James Reuter) 신부가 락다미오 주교를 대신하여 ‘세계 우수 지도자상’과 스승님의 서신을 받았다. 그는 어울락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난민들이 근면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근면한 훌륭한 사람들이어서 아무도 그들을 받아들여 필리핀에 정착시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가난하고 불우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우리는 필리핀 산타마리아(Santa Maria) 시의 과학기술대학(Polytechnic University)에 미화 3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저스 아토 마텔(Jesus Ato R. Matel) 시장이 이 기부금을 수령했다. 거의 천 명 되는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대학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치러졌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
산타마리아 시장(흰옷 입은 사람)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금 3만 달러를 수령하다.   과학기술대학교에서 보내온 감사패와 영수증.

칭하이 무상사는 또 필리핀의 교육받지 못한 빈곤층을 위해 컴퓨터와 관련 장비들을 설치하는 등 일련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 조 래드 산토스(Mr. Joe Lad Santos) 씨에게도 미화 4만 달러를 후원했다. 이 현금은 필리핀 코믹스 예술과학 학회(Filipino Institute of Komiks Arts and Sciences)가 대신 수령했다. 이 밖에 고귀한 삶의 이상을 계발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필리핀 언어위원회(The Co-mmission on the Filipino Language)의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 단체에 미화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 래드 산토스 씨는 기부금을 전달받은 후 필리핀어로 번역한 칭하이 무상사의 시 한 편을 낭송했다.
조 래드 산토스 씨가 필리핀 언어 위원회에 기부된 미화 1만 달러와 필리핀 코믹스 예술과학 학회에 기부된 미화 4만 달러를 수령하다.   필리핀 코믹스 예술과학 학회와 필리핀 언어 위원회의 영수증.

12월 18일 일요일, 세실 알바레즈 여사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문화 각성(Culture Awakening)’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그녀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모두 고아, 버림받은 아이들, 거리의 아이들, 장애아 등 모두 소외계층이다. 알바레즈 여사와 그녀가 운영하는 단체(지구 구원자 소망 극단)는 이 어린이들이 예술가로서 자립할 수 있게 훈련시킨다.

세실 알바레즈 여사의 TV 프로그램 ‘문화 각성’에서 진행된 인터뷰. (왼쪽부터 세실 알바레즈 여사, 사회복지개발부 비서관,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

“칭하이 무상사는 일찍 온 산타클로스입니다.” 세실 알바레즈 여사는 크리스마스 이브 방송 녹화장에서 ‘문화 각성’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회복지발전부(Department of Social Welfare & Develo-pment, DSWD) 비서관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이 초청 손님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인터뷰는 DSWD가 사람들을 돕는 모습에 중점을 두고 대중에게 마욘(Mayon) 재난 이재민을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DSWD의 비서관은 칭하이 무상사의 기부금 미화 10만 달러와 국제협회에서 파견한 구호 팀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도중 칭하이 무상사가 평화에 기여하는 단체들과 가톨릭 교회, 몇몇 대학에 총 33만 달러를 기부했다는 사실도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