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케냐

신의 기적으로
가뭄 피해를 입은 케냐가

생기를 되찾다

포모사 뉴스그룹의 국제 전화 인터뷰
(원문 중국어)

동아프리카 케냐에 수년간 가뭄이 계속돼 이 나라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 상황을 몹시 염려하신 칭하이 무상사는 동수들에게 주민들이 수원을 확보하도록 우물 파기를 도우라고 지시하셨다. 동수들은 케냐로 가서 필요한 접촉을 하고 우물 파기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케냐 서부의 칸군도(Kangundo)•마사이(Masai) 지역과 나쿠루(Nakuru) 교도소 등지에 3개의 우물을 파는 데 성공해 수만 명의 지역 주민의 물 부족 문제를 덜어 주었다.

신의 사랑과 은총으로 최근에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약 256km 떨어진 우코코라니(Ukokolani)에 네 번째 우물이 시공됨으로써 가뭄으로 야기된 극심한 물 부족을 덜어 주었다. 착공기가 우르릉 소리를 내며 땅속을 파내려 가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쁨에 찬 주민들은 이 지역에 3년간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우리가 우물을 파기 시작하자마자 비가 쏟아졌다며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우물 시공회사 감독자에 따르면 케냐는 가뭄을 겪은 지 오래됐는데, 우리 협회가 그의 회사와 우물 파기 계약서에 서명할 때마다 항상 비가 왔고, 심지어 해가 뜬 날에도 가볍게 비가 내렸다고 한다. 이것은 상서로운 징조였다. 스승님이 언젠가 비는 천국의 축복이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그러므로 이 상서로운 표시는 케냐를 위한 신의 무한한 사랑과 은총을 나타낸다.

신의 은총 속에 우물 파기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우물은 최근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혜택을 받은 수천 명의 우코코라니 주민들은 스승님의 사랑과 관심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우리 우물 파기 사업이 하나씩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케냐의 우기가 놀랍게도 평년에 비해 일찍 오고 비도 넉넉히 내리게 된 것은 멋진 소식이었다. 눈에 보이는 곳마다 가뭄으로 메마른 모래 벌판에 녹음이 우거지는 새로운 활력이 보인다. 지역 주민들은 이것이 신이 주신 기적이라고 말했다! 신의 사랑과 축복 속에 케냐가 더욱더 아름다워지고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리며 밝고 희망찬 내일로 전진할 것이라고 믿는다.

*케냐의 첫 번째 3개 우물 파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잡지 169호, 174호, 175호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케냐의 네 번째 우물 공사 비용 영수증. 총 미화 2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