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감성 세계

탁월한 후각과 뛰어난 기억력을 가진 코끼리

미국 뉴스그룹 (원문 영어)

야생 코끼리는 가족 집단을 이루어 이동하며 무리로 생활한다. 만약 가족 구성원이 더 작은 집단으로 나뉘어지거나 동료들보다 뒤처졌을 때는 서로의 행적을 뒤밟아야 한다.

성 앤드류스 대학교(University of St. Andre- ws) 심리학자들은 한 연구에서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Amboseli National Park)’에 살고 있는 야생 코끼리들이 냄새로써 한 번에 가족 구성원 30마리의 행적을 기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가족 구성원이 집단 속에 있는지, 앞이나 뒤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한다. 암코끼리는 같이 이동하는 가족 구성원들에 대해 특히 주의 깊게 점검한다.

우리는 번잡한 쇼핑 센터에서 두세 명의 아이들을 챙기는 것도 어렵다. 30명의 종적을 찾는다고 한번 상상해 보라. 틀림없이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다! 이 점에 있어 코끼리는 인간보다 우수한 두 개의 장점, 즉 탁월한 후각과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출처:
http://news.bbc.co.uk/1/hi/sci/tech/7127276.stm
http://www.timesonline.co.uk/tol/news/uk/science/article3001086.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