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화상회의
-『고귀한 야생』 신간 발표회와
‘함께 지구를 구하자’ 심포지엄
포모사 뉴스그룹 (원문 중국어)

베스트셀러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에 이어 칭하이 무상사는 황금시대 5년(2008년) 2월 17일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열린 신간 발표회에서 동물 시리즈 세 번째 책인 『고귀한 야생(The Noble Wilds)』 을 새로 선보였다. 이 책은 아름다운 시와 같은 문장과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동물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기후변화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이번 신간 발표회에서는 대중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긴박한 위험을 알리고 지구의 미래를 구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행사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현장과 ‘사랑의 바다 문예광장’에서 동시에 거행되었으며 전세계 시청자들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생방송을 통해 이 아름다운 행사를 시청했다. 칭하이 무상사는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발단과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포모사 대통령 후보인 마잉주(馬英九) 씨와 셰창팅(謝長廷) 씨가 스승님의 신간의 성공을 기원하는 족자와 꽃바구니를 보내왔다. 전임 중화민국 감찰원 사무총장 천이풍(陳義豊) 씨(사진 1), 타이페이 시의원 저우보야(周栢雅) 씨(사진 2), 황야보호협회 사무총장 스춘롱(施存榮) 씨(사진 3), 녹색당 소집인 천만리(陳曼麗) 여사(사진 4), 녹색당 판한성(藩翰聲) 사무총장(사진 5), 행정원 농업위원회 토종생물연구소 탕샤오위(湯曉虞) 소장(사진 6)과 부연구원 잔팡쩌(詹芳澤) 박사(사진 7), 샤바비즈(Shabaviz) 출판사 사장 파리데 칼라트바리(Farideh Khalatbaree) 여사(사진 8) 등 각계 정부 요인과 저명한 학자, 매체들도 이 행사에 참석해 신간 출간을 축하해 주었다.

행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칭하이 무상사가 대형 화면을 통해 현장의 모든 귀빈과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셨다. 스승님은 무척 고맙다고 하시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신간 발표회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감동했다고 말씀하셨다. 청중들은 스승님의 아름답고 우아한 새들이 같이 화면에 등장하자 더욱 환호했다.

개회사에서 스승님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신 경험을 대중들과 나누셨다. 스승님은 동물들의 신임을 얻어 그들의 비밀스런 세계로 들어가 신성하고 진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셨다. 또한 스승님은 동물 친구와 같이 지내면 “우리 마음이 확장되고 우리를 순수하고 티 하나 없는 생명의 초원으로 이끌어 자연과 하나되게 융합시킵니다. 아주 간단하고도 완벽하게요.”라고 말씀하셨다. 스승님은 또한 이 고귀한 중생들이 전해 준 귀중한 정보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하셨다. “그건 마치 비밀의 베일을 벗은 동화처럼 원래 생명이란 인간·동물·곤충·식물·광물 모두에게 똑같은 것임을 알게 해줍니다. 생명은 사랑으로 만물을 감싸고 키워 내기 때문에 더 높은 의식 수준에 있을 때 모든 존재들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은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때로는 야영을 하시며 추운 날씨를 견뎌야 했고 심지어 밤을 꼬박 새기도 했다고 하셨다. 오로지 대자연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야생 동물과 곤충 같은 중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말이다. 현장의 모든 내빈들은 칭하이 무상사와 대자연의 친밀한 우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책을 집필해 세상을 구하고 또 이 세상에 아름다운 본보기를 보여 주신 스승님의 헌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스승님도 이에 응답해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그후 청중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지구 생태계가 당면한 위기를 모두에게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질문에, 스승님은 관련 전단을 배포하고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통해 지구 온난화 정보를 방송함으로써 채식의 중요성을 호소하기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하고 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세계가 깨어날 것이라고 하셨다. 또 포모사 원주민의 역할과 원주민 문화·가치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항상 원주민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원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의 전통은 자연과 더욱 밀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원주민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또한 스승님은 전세계 모든 정부가 원주민의 지혜, 자연과 공생하는 그들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도 역설하셨다. 고귀한 야생 동물의 어떤 면이 가장 인상 깊었느냐는 질문에, 스승님은 서로에 대한 투철한 보호 정신과 돈독한 사랑, 그리고 그들 간의 평화로운 공존의 모습이라고 대답하셨다.

칭하이 무상사는 모든 인류가 최선을 다해 생명을 보호하고 이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길 소망하셨다. 왜냐하면 이 지구는 우리 인류와 다른 모든 중생의 집이며 사실 모든 생명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류이든, 길들여진 동물이든 야생 동물이든, 또 곤충, 식물, 광물이든 상관없이 이 광대한 우주의 계획에서는 신의 창조물 모두가 제각기 존재의 목적이 있으므로 모든 창조물을 보호하는 것은 바로 인간 자신을 보호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현재 지구가 당면한 온난화 문제에 대해서 스승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동물들보다 더 많은 능력을 부여받은 우리가 신속한 행동을 취해야 마땅합니다. 그래야 눈앞에 닥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미 발생한 손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스승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도 알려 주셨다.

1. 더 훌륭하고 고상한 습관을 기른다. 즉 채식을 한다.

2. 태양열·풍력·조력 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한다.
3. 모든 이들이 나무를 몇 그루씩 심는다. 그러면 전 지구에 수십억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온난화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 하늘의 자비에 기도한다! 우리가 할 도리를 다한 뒤에도 인류의 잘못을 바로잡고 우리의 업장을 씻어 내고 모든 존재들을 도울 더 많은 용기와 힘을 얻기 위해서는 신의 은총이 필요하다.

또 스승님은 “우리 각자 지구를 구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모두들 즉시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스승님은 청중들을 위해 화면을 통해 채식 케이크를 자르시고, 지구와 생명을 구하기 위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성공하길 기원하며 축배를 드셨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책을 사려는 독자들의 줄이 이어졌다. 더 기쁜 일은 『고귀한 야생』 이 출간된 후 3주 연속으로 킹스톤 서점의 ‘인터넷 실시간 판매 순위(비분류 분야)’ 1위를 기록한 사실이다. 이번 신간 발표회는 많은 매체의 관심을 받아 ‘교육라디오’, ‘CSBC 라디오’, ‘타이베이 라디오’, ‘원주민TV’, ‘시대뉴스’, ‘CTI뉴스’, 『태평양일보』, 『대만신생보』, 『조달청공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청년일보』, 『세계논단보』 , 『소년중국신보』 등에 보도되었다.

부드러운 사랑과 무조건적인 헌신을 통해 오묘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책 속에 담아 우리에게 야생 동물의 고귀함과 깊은 사랑에 눈뜨게 해주신 스승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존재들이 서로 사랑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된 이 행사를 감상하시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http://video.Godsdirectcontact.net/magazine/EE522-525.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