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미국


스승님의 자비가
토네이도 피해자들에게 위안을 주다

미국 남부 구호 팀 (원문 영어)

황금시대 5년(2008년) 2월 5일, 미국 남부에 십여 차례의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아칸사스·테네시·켄터키·앨라배마 주를 휩쓸고 지나가 토네이도로서는 23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발생시켜 50여 명이 생명을 잃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이를 깊이 우려하신 스승님은 즉시 미화 2만 달러를 기부하시며 미국 동수들에게 피해 지역에 찾아 가라고 지시하셨다.
  수의사인 로딘 퍼니스 박사(Dr. Lorrdine Purcnis)가 토네이도로 지붕이 파손된 자신의 병원 앞에서 선물과 재정적 도움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깊은 감사를 표하다.
 

댈러스·조지아·인디애나·오하이오 센터 동수들로 구성된 구호 팀 두 팀은 신속하게 양말·생수·칫솔과 같은 구호품을 구입해 견본책자, ‘수프림 마스터 TV’ 전단과 함께 ‘대안적인 삶’ 가방에 포장했다. 이어서 한 팀은 앨라배마의 여러 대피소를 방문해 구호품을 나눠 주었다. 이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하나가 10마일을 휩쓸어 가옥 80채를 덮쳤다고 한다.

나머지 한 팀은 테네시·켄터키·아칸사스·미시시피 주로 가서 이재민들에게 물질적인 원조뿐만 아니라 정신적 위안도 가져다주었다. 동수들은 또한 이재민들의 필요에 따라 더 많은 구호품을 구입했다. 테네시 주에서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구호품과 위문금을 전했다. 우리는 한 채식인 수의사에게 동물 병원을 재건하는 데 보태쓰도록 미화 500달러를 전달하는 한편 ‘중부 테네시 지역 사회 재단(Community Foundation of Middle Tennessee)’에도 동물 재난 구호 기금으로 미화 천 달러를 기부했다. 아칸사스 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구호품이 든 가방을 받자마자 견본책자부터 펼쳤다. 미시시피 주에 갔을 때는 한 침례교회 목사에게 기부금과 견본책자를 전했는데, 목사는 우리 구호 팀이 먼 길을 마다않고 도움을 주러 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토네이도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선물을 나눠 주는 동안 구호 팀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정리 작업도 도와주었다. 우리는 물자 제공과 재정 지원을 통해 자비로운 관심을 보여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렸으며, 이런 도움을 받은 많은 이재민들 또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원조를 받은 뒤 더 행복해 보이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더욱 크게 느끼는 듯했다.

이 구호 활동을 다룬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보도를 보시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http://video.Godsdirectcontact.net/magazine/NEWS524.php

칭하이 무상사의
미국 남부 토네이도 구호 활동 지출 일람표


지출 내역 금액(단위: 미국 달러)

영수증

생수, 장갑 297.66 A1
식품(감자칩·과자·간식) 626.04 A2
치솔, 치약, 모포 502.21 A3
장갑, 담요, 손전등, 전지 1,579.20 A4
아칸사스와 앨라바마 토네이도 이재민들을 위한 물품 구입과 성금 1,772.16 A5
토네이도 피해 동물 구호 기부금 1,000.00 A6
159명의 토네이도 이재민에 전달한 성금 14,950.00 A7
합계 20,727.27  



신의 자녀에게 봉사하기
휴스턴 뉴스그룹 (원문 영어)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휴스턴은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기온이 화씨 89도에서 60도로 떨어졌다. 도시의 노숙자 친구들이 걱정된 지역 동수들은 면양말과 털모자 등의 생필품을 담은 200개 정도의 선물 꾸러미를 1월 20일 한 노숙자 쉼터에서 뜨거운 커피, 도넛과 함께 나눠 주었다. 쉼터 관리자인 빌리 조 셰퍼드(Billy Joe Shepherd) 씨는 우리의 도움에 대단히 기뻐했다. 그는 심지어 ‘수프림 마스터 TV’의 ‘지구 온난화-SOS’ 메시지를 방송할 장소도 제공해 주었다.

셰퍼드 씨는 동수들에게 자신은 원래 시애틀에서 직장을 다녔었는데 여러 번 해고를 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몰랐지만 자신을 위한 안배가 따로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그는 나중에 ‘사랑(Love’s)’이라는 노숙자들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형제자매들을 돕는 데 헌신해 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결정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그 헌신적인 봉사에 감동을 받은 동수들은 그에게 스승님의 책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을 선물했다. 셰퍼드 씨는 책을 받고 너무나 감격하며 좋아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었던 것을 감사히 여기며 신의 자녀들을 섬기는 같은 이상을 가진 또 다른 친구를 만나도록 인도해 주신 스승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