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자선 걷기 대회’에서 채식주의 이상을 전파하다
  홍콩 홍콩 뉴스그룹 (원문 중국어) 

[홍콩 ] 황금시대 5년(2008년) 3월 30일, 홍콩 동수들은 홍콩동물보호협회(Hong Kong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HKSPCA)가 주관한 ‘2008 애완동물 자선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모금된 돈은 동물 보호소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이 행사에서 동수들은 채식 음식 바자회를 여는 한편 특히 이날의 주인공인 개들을 위해 ‘견공 충전소’와 ‘견공 급수대’를 설치해 개들이 기운을 북돋울 수 있도록 러빙푸드 채식 개 사료와 물을 무료로 제공했다. 생기 발랄하고 귀여운 많은 개들이 주인과 함께 와서 즐겁게 먹고 갔다. 채식 개 사료가 개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많은 개 주인들이 그 자리에서 채식 사료를 구입해 갔다.

동수들은 ‘동물보호협회’ 진행 요원들을 위한 맛있는 채식 음식도 준비했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선물 가방에 ‘SOS 기후변화’ 전단도 같이 넣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대중들에게 채식 생활 방식이 지구 온난화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식을 각성시킬 수 있었다.

동수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하고 스승님의 동물 시리즈 책과 DVD도 기증했다. 그들은 이 귀중한 자료들을 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열한 번째 시간’ 영화 시사회
홍콩 뉴스그룹 (원문 영어)

황금시대 5년(2008년) 3월 23일,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열한 번째 시간(The 11th Hour)시사회와 영화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했다.

이 영화의 나레이터를 맡은 디카프리오 씨는 제작자 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열한 번째 시간’ 은 지구 온난화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인간 활동으로 야기된 환경 위기와 인류가 이 행성에 가한 충격,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이 파괴한 환경을 우리가 회복시키지 않으면 안 되게 된 상황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열한 번째 시간’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한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가 스승님 책과 SOS 전단을 감사히 받다.
 

행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카프리오 씨는 환경 보호에 대단한 열의를 보이면서 자신의 경우, 집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했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 용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고 현재의 이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녹색 생활 방식으로 바꿔야만 하기 때문에 이 영화의 제목이 사람들을 일깨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체 기자들과 레오나르도 팬들에게 SOS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 협회 회원들.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한 동수가 스승님의 책 『음악으로 하나 되는 평화의 세상(One World of Peace through Music)』 과 SOS 전단을 전달하자 디카프리오 씨는 매우 고마워하며 받았다. 우리는 매체 기자들과 디카프리오의 팬들에게 SOS 전단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특별 보도 내용을 배포했다. 디카프리오 씨와 과학자들, 환경 보호 지지자들, 그리고 ‘열한 번째 시간’제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극한 사랑의 마음으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바친 이들의 고귀한 노력에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