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지역 사회를 돕고자 협력하는 맘 여성단체
시드니 뉴스그룹 (원문 영어)
파푸아뉴기니 카르카르 섬(Karkar Island)의 맘 마을(Mom Village)에 있는 소수의 바하이교 여성 신자들은 양성 평등과 지역 사회 참여에 대한 바하이교의 가르침에 영감을 받아 마을 주민 3천 5백 명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료 지원소를 짓고자 기금을 모금했다.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되신 칭하이 무상사는 이들 여성과 그 지역 사회를 좀더 돕기 위해 미화 1만 달러를 기부하셨다. 카르카르 섬에는 의료 시설이 극히 드물다. 맘 마을 주민들은 대개 걸어서 10km 이상 가야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맘 여성들이 바하이 가르침에 힘을 얻어 2002년에 모금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2006년에는 충분한 기금이 모여 전 지역 사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 의료 시설을 건립하게 되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는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21일, 시드니에 있는 ‘바하이 예배당(Baha’i House of Worship)’에서 호주 바하이 협회 대표인 존 워커(John Walker) 씨에게 스승님이 보내신 수표를 비롯해 스승님의 최신 저서와 몇 가지 다른 선물을 전달했다. 워커 씨는 매우 고마워하면서 정중하게 맘 여성들을 대신해 수표와 선물을 받고 이것이 그들의 생활에 큰 이로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다시피, 그들은 자신들의 계획에 대한 제한된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그들이 이 미화 1만 달러의 기부금과 책, 다른 선물들에 대해 굉장히 고마워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맘 마을의 용감한 여성 지도자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축복받은 그들의 지역 사회가 건강과 행복, 사랑으로 충만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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