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아름다운 지구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 홍콩 동수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전개하고 있다.

전광판 광고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기 위해 채식하고, 나무를 심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140개의 전광판이 홍콩의 가장 번화한 지하철역과 기차역에 설치되었다.

팸플릿과 ‘SOS’ 서류 폴더

뉴스잡지와 ‘수프림 마스터 TV’ 웹사이트에서 고른 기사와 정보를 정리해 만든 ‘지구 온난화’ 팸플릿을 중문판 5만 부, 영문판 2만 부 인쇄해서 홍콩·포모사·미국에서 배포했다. 그 결과 대단히 긍정적이고 굉장한 반응이 돌아왔다. 홍콩에서는 478개 학교 교장이 팸플릿을 받았고,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팸플릿 1만 부와 ‘SOS’ 서류 폴더 5만 개가 전해졌다. 일부 교사들은 교실과 환경 보호 활동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그 내용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SOS’ 전단과 지구 온난화 DVD와 채식 요리법

지금까지 ‘SOS’ 중국어 전단 12만 장, 영어 전단 1만 5천 장, ‘지구 온난화’ DVD 2만 장, 채식 요리법 소책자 5천 부가 배포되었다.

우편 전달

처음으로 홍콩 우체국과 협력해 『지구 온난화』 소책자를 여러 분야의 지도적인 인사 1만 5천 명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동수들도 시간과 돈을 들여 홍콩 각지의 사람들에게 2만 장이 넘는 전단을 나눠 주었다.

TV 진행자에게 편지 쓰기

동수들은 홍콩에서 잘 알려진 TV 진행자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들의 지위를 활용해 대중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해 심도 있게 전달함으로써 매체 종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했다. 동수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영향을 받은 많은 매체들이 그 문제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이 위기에 대해 조사하고 채식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으며, 환경 보호에 관한 신문 칼럼도 게재되었다.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으로 보다 많은 홍콩 시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모든 존재들의 밝은 미래를 열고자 애쓰는 채식 대열에 함께하길 희망한다.

[홍콩]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10일, 지역 동수들은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 상업 지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탄소 중립 지구의 날’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 주제는 ‘적게 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기’였다.

동수들은 참가자들에게 채식 음식과 ‘SOS’ 소책자·DVD를 제공해 채식을 하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렸다. 우리는 또한 홍콩 환경보호서 환경 보호 주임인 조안 융(Joanne Yung) 씨와 홍콩 ‘지구의 친구(Friends of the Earth)’ 총책임자인 에드윈 라우(Edwin Lau) 씨를 포함한 저명한 인사들도 인터뷰했다. 모든 손님들과 행사 참가자, 매체 대표들은 다채롭고 맛있는 채식 음식에 즐거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모델이자 환경 대사인 조슬린 루코(Jocelyn Luko) 씨는 “채식을 한번 해보고 싶군요. 채식은 우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지구에도 유익합니다.”라고 말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걸어다니는 나무’인 환경주의자 클리프 스펜저(Cliff Spenger) 씨는 “모든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식생활을 하기 시작한다면 지구 어머니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관점은 널리 알려져 기후변화 고삐를 잡는 중요한 발걸음인 채식을 선택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다.

<<	목차	>>
이 내용을 친구에게 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