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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적·인쇄박람회

제네바 뉴스그룹 (원문 영어)

 

[제네바] 스위스 동수들은 파리 센터의 도움을 받아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 제네바 국제서적·인쇄박람회에 참가했다. 15개 국에서 총 555명의 출품자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책들을 전시한 가운데 약 십만 명이 참관했다.

박람회에서 동수들은 스승님의 책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 을 파스칼 쿠처핀(Pascal Couchepin) 스위스 대통령과 파트리세 무그니(Patrice Mugny) 제네바 시장, 나제르 엘안사리(Nasser El-Ansary) 이집트 문화부 차관, 카트린느 힐버(Katherine Hilber) 상트갈렌(St. Gallen) 주지사 등 귀빈들에게 선물하게 되어 기뻤다. 모두들 기뻐하며 책을 받았다.

동수들은 또한 유명한 정치인이자 작가, 선임 대학 교수이며 현재 ‘유엔식량권(UN on the Right to Food)’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장 지글러(Jean Ziegler) 씨도 만나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 과 나사·‘수프림 마스터 TV’ 전단을 전했다. 장 지글러 씨는 우리와 같은 단체들이 기후변화와 다른 중요한 사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에게 행운을 빌어 주었다.

동수들은 다양한 문화와 전문 직업을 가진 많은 출품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이 세상의 진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평화와 사랑을 소망하고 있음을 알고선 큰 힘을 얻었다. 이 밖에 많은 참관객들이 스승님의 책을 보기 위해 우리 부스를 찾아왔다. 그들은 다채로운 사진에 감탄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한껏 감상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책에 매료되었다.

동수들은 ‘나사 기후변화’, ‘수프림 마스터 TV’, 그리고 스승님의 책에 관한 전단을 많이 배포했는데 사람들이 잘 받아 주었다. 박람회가 끝날 즈음 스위스 텔레비전 방송사의 유명한 기자인 마르티나 치바(Martina Chyba) 씨가 5월 28일에 방송되는 자신의 다음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경향의 영양 ­채식과 비건식에 대해 다룬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더 깨우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음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