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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서 박람회에서 신의 축복과 채식의 이상을 전하다
홍콩 뉴스그룹 (원문 중국어)
세심한 배열과 장식을 마치고 난 우리 부스는 독특한 스타일로 신의 사랑을 발산해 상업성을 띈 박람회장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기념 사진을 찍었고, 평범하던 부스를 이토록 우아하고 아름답게 바꿔 놓은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에 홍콩 센터는 예술가인 한 동수에게 디자인을 부탁해 책갈피 22,000개를 제작했다. 양면의 아름다운 꽃 그림 바탕에 스승님의 감로법어가 새겨진 이 책갈피는 대단히 매혹적이어서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부스에 멈춰 책갈피를 고르곤 했다. 우리는 이 작은 기념품을 통해 스승님의 지혜가 멀리멀리 전해지기를 희망했다. 지난 6월에 카이팡에서 열렸던 ‘채식으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삶’ 행사에 참석한 바 있었던 한 노신사는 이번 도서 박람회에서 동수들을 다시 만나자 매우 기뻐했다. “정말 신기했어요. 지난번에 여러분의 채식 디저트를 한 조각 먹었는데 밤늦도록 배고프지 않았답니다. 그때부터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시간을 내어 우리 센터를 방문하겠다고 했다. 한 남성은 여러 가지 스타일로 된 스승님의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스승님이 아주 젊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동수들이 채식만 하는데도 그토록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것에 놀라워했다. 동수들이 채색 부채•만세등•그림과 같은 스승님의 예술 창작품을 보여 주자 그는 스승님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탄을 표하며 “수행에 그렇게 많은 이로움이 있는지 몰랐으며 수행으로 내면에 잠재된 재능을 깨우칠 수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편법에 대해서도 물으며 홍콩 센터를 방문해 스승님의 가르침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했다.
홍콩 센터는 스승님의 잡지와 견본책자를 넣은 환경 친화적 가방 천여 개를 준비해 주최측에서 방문객들에게 당첨을 통해 선물하도록 했다. 동수들은 행사장 주변을 돌며 전단 6만 장, 서류철 6만 7천 개, 부채 4천 개, 채식 요리법이 적힌 소책자 3천 부를 배포함으로써 ‘대안적인 삶’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대부분 사람들이 감사히 받았다. 박람회가 끝나기 전에 이 홍보물들이 모두 떨어져 동수들이 ‘대안적인 삶’ 전단과 감로법어가 새겨진 아름다운 책갈피를 나눠 주기 시작하자 많은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받아 갔다. 올해 주최측은 전시 참가자들에게 많은 무료 홍보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홍콩 센터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옆에 있는 보도 센터에서 대중 매체들이 스승님의 가르침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어와 영어로 된 기사와 CD 형식으로 된 기사를 같이 제공했다. 또한 홍콩 도서 박람회 사이트에 스승님의 출판물 목록과 소개 글을 올려서 대중에게 관음법문을 알리는 또 다른 경로를 제공했다. 스승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신과 인류의 이야기-성경 이야기를 통한 고찰』신간 발표회를 비롯해 복도 홍보 활동과 영성 세미나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홍콩의 동수들은 운 좋게도 전시회장 입구로 들어가는 복도에서 5일 동안 6가지 무료 홍보 활동을 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우리는 황금시간대를 최대한 활용해 『신과 인류의 이야기-성경 이야기를 통한 고찰』과 영어와 중국어로 된 ‘대안적인 삶’ 대형 포스터를 단상에 올려 오가는 모든 방문객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스승님의 우아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채식 요리법도 나눠 주었는데, 안전 요원들은 동수들의 열성에 감동한 나머지 자발적으로 방문객들을 우리 전시장까지 안내해 주기도 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채식 요리법 책자가 떨어지려 하자 자신과 동료 것을 남겨 달라고 부탁했다. 올해 홍콩 도서 박람회에는 사상 최대의 동수들이 참여했다. 많은 중국 동수들이 찾아와 묵묵히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이들의 얼굴은 행복하고 만족스런 웃음으로 빛났다. 사형사저들은 이토록 아름답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해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렸으며, 신의 성스러운 사랑과 빛으로 감싸여 그 끝없는 사랑 속에서 배우고 자랄 기회를 얻은 것에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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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제17회 홍콩 도서 박람회가 황금시대 3년(2006년)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홍콩 회의 전시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렸다. 유럽•아메리카•아시아 각국에서 43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한 가운데 64만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다. 이번 도서 박람회에 대비해 홍콩과 포모사, 중국 동수들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하고 ‘대안적인 삶’을 홍보할 여러 가지 방법을 기획했다. 
이번 전람회에서 방문객들에게 스승님의 가르침을 접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자 동수들은 지혜를 상징하는 나무를 제작했다. 나뭇가지에는 스승님의 강연에서 발췌한 훌륭한 질문과 대답들이 적힌 카드를 달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채식을 해야 하는가’와 ‘왜 수행을 해야 하는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읽었다. 질문과 스승님의 대답을 꼼꼼하게 읽어 본 한 노신사는 동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 좋은 사람이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 좀더 많은 정보를 주실 수 있습니까?” 이에 동수가 견본책자와 뉴스잡지를 주자 그는 만족해하며 떠났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두 명의 젊은 여성이 와서 물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 나무 아래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면서요?” 그들의 말에 동수들은 미소를 금치 못했다. 우리 ‘지혜의 나무’가 방문객들의 입을 거치면서 ‘소망의 나무’가 되었던 것이다. 아마도 사랑하는 스승님께서 몇몇 신실한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듯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