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사
타이베이
타이베이 뉴스그룹 정리 (원문 중국어)
황금시대 3년(2006년) 6월 25일, 타이베이 센터 동수들은 철야 명상 후 루저우, 산총, 투청, 산샤, 무자 동물원, 국부 기념관 등에서 대대적인 전단 배포 활동을 진행했다. 그 다음 달인 7월에도 동수들은 자오루 노인 요양원과 많은 학생들이 국가 고시를 치는 여러 시험장으로 가서 ‘대안적인 삶’의 이상을 알렸다. 다음은 이번 활동으로 거둔 성과이다.
무자 동물원
몇몇 동수들이 무리를 지어 동물원에서 ‘대안적인 삶’ 전단을 배포하던 중 많은 군중들이 밀려드는 것을 보았다. 사기를 올리고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동수들은 재빨리 한 줄로 서서 호소력 깊은 구호를 외쳤다. “동물을 사랑합시다. 채식을 하세요! 지구를 사랑합시다. 채식을 하세요!….” 이런 구호들을 3차례 외치자 몇몇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와 함께 진심에서 우러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쳐 주었다. 당시 분위기는 한껏 고양되었으면서도 흥겨웠다. 날씨가 무더웠기 때문에 우리가 가져온 ‘대안적인 삶’ 부채와 책받침 등 모든 홍보물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
성텐 선원
타이베이 현의 투청과 산샤로 간 동수들은 먼저 투청에 있는 성텐 선원의 입구에 모였다가 각자 산의 모든 하이킹 출입구와 버스 정거장을 포함한 배포 노선을 정해 구역을 나눠 줌으로써 아침 운동을 나온 모든 사람들이 이 자비의 선물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산샤 시장
동수들은 전단과 책받침, 부채 등을 시장 주변과 주요 거리에서 배포했다. 길거리에서 물건을 사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동수들이 입은 ‘대안적인 삶’ 티셔츠와 모자를 보고선 가까이 와서 살펴보았고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전단 내용을 읽었다. 한여름 햇살이 뜨거웠기 때문에 사람들은 신의 신성한 사랑의 메시지가 인쇄된 책받침과 부채를 받고 싶어했고 동수들이 가져간 ‘대안적인 삶’ 홍보물도 받아 갔다.
자오루 노인 요양원
7월, 여름의 더위가 포모사를 강타했다. 7월 7일 오후 몇 시간 동안 정전이 예고된 타이베이 시의 자오루 노인 요양원에 동수들은 200개의 ‘대안적인 삶’ 부채를 가지고 그 날 오전에 찾아가 노인들에게 때맞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되어 주었다. 요양원의 노인들과 직원들은 아름다운 부채를 받고 활짝 웃으며 기쁨을 나타냈다. 요양원의 차이 원장은 노인들에게 부채를 건네며 부채에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오늘 오후에 정전이 될 겁니다. 그래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에서 여러분을 위해 이 부채를 가져왔는데 이는 여러분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을 나타냅니다.”라고 말했다.
대학 시험
7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적인 대학 시험이 진행되었다. 타이베이 센터는 여러 시험장을 방문해 ‘대안적인 삶 전단과 부채, 테이블 매트, 서류철을 나눠 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디자인이 귀여운 부채는 인기가 높아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받아 가며 기분 좋아했다. 부채뿐 아니라 테이블 매트와 서류철도 인기 있었다. 동수들이 이것들과 함께 전단을 나눠 주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받아갔다. 이렇게 해서 3일간의 시험 기간 동안 부채 17,990개, 테이블 매트 4,510개, 서류철 5,670개, 전단 47,300장이 배포되었다. 동수들은 짧은 시간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일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의 은총 덕분이라고 여겼다.
공무원 시험
7월 6일과 10일 국가 공무원 임용 고시가 치러지던 날, 동수들은 시험장에 가서 ‘대안적인 삶’의 메시지를 전했다. 잠깐 사이에 가져간 전단과 부채, 서류철이 모두 나갔다! 동수들은 이것들을 나눠 주면서 모든 시험 응시자들이 희망하는 성적을 내길 기원했다.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외에도 타이베이 센터는 특정 지점에 대형 포스터를 부착할 계획을 세웠다. 최근에 포스터 디자인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주요 교차로에 포스터들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 밖에 밤낮으로 불을 켜놓을 수 있는 전광판을 설계했다. 스승님의 사진과 ‘대안적인 삶’ 메시지가 담겨진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내용을 읽었다. 동수들은 이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채식주의가 포모사의 구석구석까지 깊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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