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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영어)
무엇이 온전한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물론 평화의 소식이다! 내면과 외면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고해 주심으로써 지구 곳곳에 희망을 가져다준 사랑과 평화의 상징, 칭하이 무상사에게는 더욱더 그렇다. 스승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비 평화 협상을 시작하고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진정한 평화’를 위해 정책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는 소식을 접하시곤 뛸 듯이 기뻐하셨다. 오랫동안 고대해 왔던 이 사건은 이 세상이 엄청나게 진보하고 있으며 평화가 두루 퍼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상징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감동적인 평화 소식에 스승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곤 곧바로 전세계 센터에 이 경이로운 행사를 노래와 춤, 케이크로 축하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셨다. 스승님도 집에서 음식과 간식으로 크게 기뻐하셨다. 온 가족이 중동 지역의 평화 소식을 듣고 기쁨에 들뜨고 안심하면서 뜻깊은 이 축하 행사를 한껏 즐겼다. 물론 가족 구성원 중 하나인 스승님의 애완동물도 초대해야 완벽할 수 있기에 동물들도 간식을 먹으며 우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스승님은 모두에게 지구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평화가 깃들도록 천국에 기도하고 감사할 것을 상기시키셨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1차 평화 회담은 2006년 11월 27일에 시작되었는데, 우리 협회의 태국 국제선 시작과 동시다발로 일어났다. 지금까지 두 차례의 주요 평화 협의 도달이 스승님이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신 시간과 일치한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점이다. 1999년으로 돌아가 보자. 코소보 사태 동안 스승님은 도움을 간청하는 한 유럽 동수의 편지에 응답해 전쟁 지역 주변 나라들을 두루 걸치는 유럽 강연을 진행하셨다. 스승님은 빡빡한 강연 일정을 쉴 새 없이 강행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신의 축복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유럽 사람들에게 위안을 가져다 주셨다. 스승님의 마지막 일정은 영국 런던 강연이었다. 이 마지막 강연이 끝나는 시간에 코소보 평화 협정이 체결되어 코소보 지역에 평화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스승님의 유럽 강연에 이어 국제 선삼이 시작되었다. 방콕 국제 선행사 때도 마찬가지이다. 2만 명이 넘는 동수들이 함께 모여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명상하는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 회담을 개최했던 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신의 은총 때문일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이런 상서로운 우연이 발생하기란 결코 우연으로 보기 어려운 일이다. 이는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평화와 사랑의 정신을 가진 큰스승의 인도로 신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듯하다. 이 우연의 일치를 행운의 징조로 보자면 우리의 세상은 사랑하는 스승님의 은총을 받는 것만큼이나 정말 운 좋은 것이다! 스승님께서는 천년간의 전쟁보다 평화로운 하루가 낫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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