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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뉴스 제77회

로미나 피콜로티

 

환경 보호 변호사이자 인권 운동가인 로미나 피콜로티(Romina Picolotti)는 환경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헌신하고 있다. 로미나 피콜로티는 가난한 사람들이 권리를 찾도록 다방면으로 돕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정책 문제 제기에 큰 힘을 주었다. 이런 노력으로 그녀는 2006년 노르웨이 ‘소피 환경 상(Sophie Environmental Prize)’을 수상했다. 소피 재단의 군힐드 오르스타빅(Gunhild Orstavik) 이사장은 상금 미화 10만 달러(8만 3천 유로)를 발표하며 말했다. “그녀는 인권이 환경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피콜로티는 인권 옹호와 환경 문제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피터 시키노 상(Peter Ciccino Award)을 받았다.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그녀가 니카라과 토착민의 인권을 보호한 일이 일정 부분 작용했다. 그녀는 ‘미주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로부터 니카라과 정부가 대서양 토착민 지역에서 사적인 투기 사업을 벌이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명령권을 얻어냈다. 이것은 인권 법정에서 환경 문제를 지지한 새로운 선례가 되었다. 로미나 피콜로티는 또한 캄보디아에서 인권 옹호 국제 프로젝트 팀과도 같이 일했다. 그녀는 인종 차별과 환경 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중점을 두면서 최근에는 우루과이 국경에 인접한 우루과이 강변의 제지 공장 두 곳 건설로 큰 영향을 받은 아르헨티나 지역 사회를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미나 피콜로티는 ‘인권과 환경 센터(Center for Human Rights and the Environment, CEDHA)’의 총재 겸 공동 설립자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그녀가 35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환경 사무국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이 환경 사무국은 곧 환경부로 승격된다.

인권•민주주의•환경 보호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인해 로미나 피콜로티 ♥♥♥♥♥♥ 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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