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채식 지구촌 만들기

영국런던

 

영국 남동부 전역에 지혜의 씨앗을
*
뿌리다

영국 뉴스그룹 (원문 영어)

 

인근 몇몇 센터 동수들은 ‘동물을 위한 국제 채식주의자의 목소리(Vegetarian International Voice for Animals, Viva)’, 영국 채식인 협회(Vegetarian So-ciety of the United Kingdom)와 같은 영국을 기반으로 한 인도주의 단체들과 함께 지난해 채식주의를 전파하고 처참한 농장 동물의 실상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시키는 활동을 하는 한편 스승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활동을 가열차게 전개해 왔다.

우리는 먼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런던 올림피아(Olympia)에서 열린 요가 전시회(The Yoga Show)부터 일을 시작했다. 이 사흘간의 행사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우리는 행사장 입구에서 ‘대안적인 삶’•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관음법문을 소개하는 4천여 장의 전단을 ‘대안적인 삶’ 가방과 함께 무료로 배포했다.

 

스승님의 사진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홍보 대형 현수막이 우리 부스 벽면을 도배했고 전시대에는 채식 홍보 자료와 영성 서적들이 자리를 가득 차지하고 있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녹화 방송도 상영되었다. 동물 복장을 한 동수들이 사람들에게 채식 요리법과 풍선을 나눠 주며 우리 부스에 활기를 살렸다. 이 밖에 펜과 마우스 패드, ‘대안적인 삶’ 가방도 무료로 배포했다.

이어서 우리는 9월 23일과 24일 콜체스터(Colchester), 10월 7일과 8일 브라이튼(Brighton), 10월 21일과 22일 케임브리지(Cambridge), 11월 11일과 12일 런던 올림피아(Olympia) 등 영국 각지에서 연속적으로 열린 ‘심신과 영혼의 박람회(Mind, Body and Soul Exhibition)’에 참가했다. 이 행사의 주최자는 채식을 하는 한 가정이었기 때문에 우리 단체에 대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었고 우리가 입구에서 ‘좋은’ 가방을 배포해 준 데 대한 보답으로 행사 때마다 무료로 부스를 제공해 주었다. 이 가방에는 우리 단체의 ‘대안적인 삶’ 전단,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홍보물, 관음법문 전단 등을 비롯해 행사 참가자들의 자료가 들어 있었다.

참관객들은 우리의 메시지, 특히 영적인 메시지에 진심 어린 관심을 보였다. 우리는 스승님의 강연 DVD를 상영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많은 이들이 지역 센터에 관한 정보를 얻어 갔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여러 가지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브라이튼에서는 여섯 살 정도 되는 남자 아이가 텔레비전 바로 앞에 서서 신의 사랑에 푹 빠진 듯 잠시 동안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화면을 바라보기도 했다. 우리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전에 스승님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거나 강연에 참석한 적이 있다면서 여기서 스승님을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옆 부스의 소녀는 행사 첫날부터 종종 스승님의 강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곤 했는데, 때로는 자기 부스의 손님들에게 신경쓰는 것조차 잊곤 했다. 행사가 끝난 후 우리는 그 소녀에게 견본책자와 상영했던 DVD를 선물로 주었다. 그 소녀의 얼굴에 나타난 흡족한 미소를 보니 그게 바로 신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다.

 

케임브리지에서 우리는 스승님의 메시지가 갖가지 방식으로 대중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대안적인 생활 방식인 채식주의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 신사는 사람들이 우리가 입은 티셔츠에 이끌려 ‘대안적인 삶’의 이념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스를 방문한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아이들은 보다 고귀한 대안적인 생활에 대해 곧바로 인식했고 우리가 추천하는 채식에 대해서도 부모들보다 더 큰 흥미를 갖는 듯했다. 한 남성은 글루텐에 함유된 단백질의 양이 육류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으며, 많은 여성 방문객들은 무료 채식 요리법을 적극적으로 받아 갔다. 스승님의 DVD 강연을 본 방문객 대다수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이나 웹사이트에서 스승님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책자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선 뛸 듯이 기뻐했다. 관음법문 수행에 관한 질문도 많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사에 근무하는 여성은 우리 단체에 감명을 받았으며, 스승님의 가르침이 바로 자신이 찾아왔던 것임을 깨달은 듯했다. 채식을 한 지 3개월 넘은 그녀는 입문에도 관심을 보였다.

런던 행사에서는 우리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우리 전시물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 우리가 영국 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을 위한 국제 채식주의자의 목소리(Viva)’와 영국 채식인 협회에서 제공한 많은 홍보물을 전시했던 관계로 많은 이들이 채식에 관해 질문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채식 요리법도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인기 품목이었다.

모든 사형과 사저들이 스승님의 큰 사랑과 축복을 느꼈으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스승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채식주의를 장려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