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필리핀

 

투게가라오 대교구에
신의 축복이 이어지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뉴스 통신원 (원문 영어)
협회 회원이 투게가라오 대교구 성직자들을 위한 ‘퇴직 성직자의 집’ 설립을 위해 스승님께서 추가로 기부하신 미화 10만 달러를 전달하다.

칭하이 무상사는 언제나 시기적절하고 사려 깊고 세심하게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신다.

황금시대 4년(2007년) 10월 10일, 칭하이 무상사는 대리인들을 통해 ‘퇴직 성직자의 집’ 건립을 위해 미화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필리핀 투게가라오(Tuguegarao)의 은퇴 성직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셨다. 이 사업에 금전적 후원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스승님은 황금시대 3년, 필리핀에서 가톨릭주교회의가 열렸을 때 은퇴한 성직자들에게 미화 1만 5천 달러를 기부하신 데 이어 투게가라오 대교구의 탈라마얀 대주교의 답신을 통해 건축 사업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서 다시 미화 2만 달러를 추가로 후원하셨다.뉴스잡지 185호 189호 참조) 최근 이 공사가 아직도 완공되지 못했으며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승님은 곧바로 미화 10만 달러를 또다시 제공해 ‘퇴직 성직자의 집’ 완공을 앞당기셨다.

투게가라오의 퇴직 성직자에게 꼭 필요한 안식처를 건립하기 위한 계획은 10년 전에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기금이 충분치 못해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었으나, 탈라마얀 주교의 꾸준한 노력과 칭하이 무상사의 온정이 넘치는 관대한 기부 덕분에 이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2008년 1월이면 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 이 연로한 성직자들은 가족을 떠나 평생 신을 섬기고 사심 없이 다른 이들을 도왔지만 은퇴한 뒤에는 갈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늙고 몸도 불편해진 성스런 이들은 종종 돌봐 줄 형편이 안 되는 가족에게로 돌아가 의지해야만 했다. 이제 이 건물이 완성되면 이들 존경받는 주교와 신부들은 이곳에서 적절한 의료 혜택까지 받으며 노인에게 알맞게 설계된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탈라마얀 주교가 스승님께 보낼 감사장을 전달하다.
주교와 신부들이 스승님의 선물을 받다.

사흘간의 일정 중에 스승님의 대리인들은 이곳에 살게 될 은퇴한 성직자 몇 분을 만나 면담을 나눴다. 모두가 행복해하며 입주할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 미구엘 푸루가난(Miguel Purugganan) 주교는 몇 년 전에 뇌졸중이 왔다. 집이 다소 좁고 휠체어를 쓸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야 했는데 그 때문에 가족들의 도움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널찍한 ‘퇴직 성직자의 집’에서 담당 간호사의 도움을 받게 되면 보살핌도 잘 받고 바깥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다. 한 신부는 “이곳은 우리가 다음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살게 될 멋진 곳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신부들이 동수들에게 자신들의 사랑과 안부를 칭하이 무상사께 전해 달라며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는 이들에게 이토록 큰 도움을 주는 스승님의 관대함에 감사했다.
은퇴한 성직자들을 대신해서 탈라마얀 대주교가 스승님의 관대한 기부에 감사를 표하다.

대표단이 마닐라에 도착한 저녁, 주교들과 신부들은 2,000년에 스승님이 마닐라에서 하신 강연 비디오를 시청했다. 그들은 스승님의 지혜와 통찰력 있는 말씀에 놀라워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 우리는 이들에게 스승님의 책과 DVD, 초콜릿, 포모사 전통 파인애플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처럼 친절하고 사려 깊은 행위에 그들의 마음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해졌다. 그날 밤 82세의 몬시뇨르 퀸토(Monsignor Quinto) 씨가 집으로 돌아간 뒤 운명했는데, 그의 가족들은 평화롭고 행복한 임종이었다고 전했다. 탈라마얀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과 영적인 깨달음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정말 잘된 일입니다. 그의 영혼이 신의 품 안에서 안식하기를 기원합니다.”

스승님께서도 “하루속히 ‘퇴직 성직자의 집’이 견고하게 잘 지어져 신부님들이 이 땅에 머무시는 동안 약간이나마 편안함을 얻으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라고 하셨다.
은퇴한 한 주교가
스승님의 견본책자를 주의 깊게 읽고 있다.
주교와 신부들이 스승님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찬송가인 ‘신의 은총이 있기를’을 부르다.

예상치 못한 이 선물에 투게가라오의 디오스다도 탈라마얀(Diosdado A. Talamayan, D.D.) 대주교는 기쁘고 놀라워하며 10월 11일, 스승님께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에는 대교구 내의 모든 성직자들이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늙고 병들고 은퇴한 주교들과 신부들을 대신해, 당신이 보내 주신 미화 10만 달러라는 큰 선물을 받았음을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알려 드립니다. 이 돈은 당신께서 예술적 재능으로 마련하신 개인 기금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교들과 신부들은 신이 부여하신 당신의 재능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텔레비전을 통해 당신의 아름다운 노래와 패션 디자인, 시와 그림들을 보았는데, 당신은 진정 신성한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신의 도구입니다. 당신의 젊음은 분명 신과의 깊은 내적 교감에서 흘러나오는 것이겠지요. 그토록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 밤 당신의 비디오를 보는 동안, 나는 매우 감동을 받아 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과 나눔을 베푸는 사람만이 신의 사랑을 논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진정 당신은 구체적인 나눔의 본보기를 통해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당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을 우리에게 보내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돕는 당신의 인도주의적인 활동은 우리에게 이 행성에서 사랑과 평화의 시민으로 살라고 가르칩니다.

진실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가진 것을 나눌 때라야 비로소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다리를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조화로운 삶을 살라는 당신의 부름에 응답한다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것이며, 우리 안에 신의 왕국을 세울 것입니다.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리 투게가라오의 주교와 신부들은, 인류를 신의 한가족으로 융합하려는 당신의 목표에 맞추어 하나가 되겠습니다. 우리와 같은 비전, 인권을 수호하고 사람들에게 신의 자녀로서의 존엄성을 일깨우려는 공통된 비전을 지니고 있는 당신과 같은 분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대주교의 편지는 이렇게 이어진다. “가능한 한 빨리 ‘퇴직 성직자의 집’이 완공되길 바라는 당신의 바람에 따라 건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 드립니다. 지금부터 3개월 후면 개관될 것입니다. ......린 회장과 그의 동료들이 우리를 방문해 주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대단히 많은 평화와 행복의 기운을 발산하는, 그들과 함께하면서 우리는 명상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채식 음식은 우리에게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우리에게 그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 끝에 주교들과 신부들은 투게가라오로 스승님을 초청했으며, “우리 모두가 빛과 행복, 진리의 왕국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사랑과 통합의 다리를 계속 놓기를” 희망했다.
탈라마얀 대주교가 ‘퇴직 성직자의 집’ 앞에 서서 건물을 빨리 지을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도움을 주신 신을 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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