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스승님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늘 지대한 관심을 보여오셨다. 어딘가에 재난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스승님은 즉시 재정적인 지원을 보내시고 재해 지역에 구호 팀을 파견해 도우신다. 이 같은 구호 활동을 통해 우리는 이재민들에게 스승님의 사랑도 함께 전하고 있다. 스승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보이지 않는 축복, 도움으로 세계적인 재난이 최소화되었음은 분명하다.

스승님께서는 세계 각지의 정부와 단체, 구호 대원들의 사심 없는 노력을 표창하고자 다음과 같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신다. “이재민들에게 관심과 구호품을 가져다준 모든 국제적인 원조에 감사를 보냅니다. 또 자신의 안위는 돌보지 않은 채 시간을 내어 좋지 않은 도로 여건과 여러 악조건을 뚫고 멀리까지 가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원조를 제공해 준 모든 구호 대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너그러움과 고귀한 희생이 하늘의 충만한 축복으로 보답받길 기원합니다.”

볼리비아
스승님은 모든 기도에 응답하신다
볼리비아 구호 팀 (원문 영어)
 

스승님의 지시에 따라 미국과 코스타리카 재난 구호 팀은 2008년 2월 7일, 스승님의 사랑 어린 관심과 미화 만 달러의 기부금을 가지고 볼리비아로 가서 최근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도왔다.

산타크루즈(Santa Cruz)에서 수재민들이 이미 충분한 식량을 공급받았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우리는 버스 정거장과 도심지에서 많은 양의 ‘SOS’·‘대안적인 삶’ 전단을 나눠 주었다. 전단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그 정보에 대해 고마워했다. 어떤 사람들은 세계의 위험한 기후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정보를 어디서 더 구할 수 있는지 묻기도 했다.

구호 팀은 트리니다드(Trinidad) 시의회에서 적십자 총재인 케사르 리제론(Cesar Ligeron) 박사와 연락을 취해 그의 주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했다. 동수들은 그곳에서 많은 주민들에게 식품, 특히 어린이용 우유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재민들은 아주 열심히 기도했다고 하면서 “신은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정말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 온 거지요.”라고 말했다. 구호 팀은 요청받은 쌀·콩·우유 등의 식품을 구입한 후 해군 보병 부대에서 해병 20명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구호품을 포장했다. 병사들은 동수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돌보고 사랑하는 단체와 일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후 구호 팀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도해 달라고 스승님께 신실하게 기도드렸다. 그러자 그날 아침 군 간부인 에드윈 킨타나(Edwin Quintana) 대령이 수재민 8백 가구의 명단을 주었다. 이에 우리는 이들 가정에 식품을 나눠 주었다. 그중 많은 가구에 노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구호 팀의 배려에 대해 놀라며 감격스러워 했고 자신들을 기억하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 스승님께 무척 감사드렸다. 구호 팀이 직접 갈 수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대신 나눠 달라며 막시밀리아노 노에(Maximiliano Noe) 신부에게 식품을 맡겼다.

구호 팀은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스승님의 사랑을 전할 기회를 주신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으며, 이재민들도 가슴 깊은 곳에서 이 사랑을 느낄 수 있길 희망했다.

칭하이 무상사와
국제협회의
볼리비아 수재민 구호 활동 지출 일람표

지출 내역

금 액(단위: 볼리비아노)

영수증 번호

식품(·밀가루·식용유·시리얼·옥수수·우유)

78,128.00

A1~A4

교통비(비행기표, 택시, 차량 임대, 버스), 전단, 숙박비, 통신비, 잡비

44,288.31

B1~B14

합계

(볼리비아노) 122,416.31   미화16,107.41달러


 

칭하이 무상사와 국제협회의 인도주의 구호 활동을 보시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http://www.GodsDirectContact.org.tw/humanitarian
(연도, 국가/지역, 사건별 검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