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리몬 항] 황금시대 5년(2008년) 3월 14일 금요일, 우리 코스타리카 동수들은 리몬 항(Limon Port)에 가서 채식 세미나를 개최하고 스승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했다. 우리는 일주일 전부터 시내에 전단을 돌리며 이 행사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강연 당일 아주 멋진 분위기 속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동수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스승님의 DVD를 상영했다. 채식 음식도 제공했는데, 참석자 중 몇몇은 가족들과 나눠 먹기 위해 음식을 집에 가져가기도 했다. 어떤 손님은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채식 음식을 준비했는지 동수들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다. 우리는 다양한 채식 요리법뿐만 아니라 많은 채식 정보도 제공했다. 몇몇 손님은 이미 채식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단체가 이 건강한 식생활을 홍보하는 모습에 매우 기뻐했다. 일부 손님은 방편법을 신청하기도 했다.

동수들은 사랑으로 봉사할 때 사람들이 좀더 열린 마음으로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리베리아] 동수들은 5월 3일과 4일, 구아나카스테(Guanacaste)의 리베리아(Liberia) 시에서 열린 도서 전시회에서 ‘SOS’ 전단을 배포했다. 방문객들은 전단을 매우 잘 받았고 우리 행성의 현 상황에 대해 알려준 것에 매우 고마워했다. 심지어 군중 두 사람은 자청해서 전단을 나누어 주기까지 했고 수행에 대해서도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수들은 15년 동안 채식하고 있는 코스타리카 작가 플로르 구티에레즈(Flor Gutierrez) 씨를 만나자 기뻐했다. 현재 아라후엘라(Alajuela) 시에 있는 화산로에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그녀는 우리 회원들에게 용감하게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동수들은 사람들이 우리 메시지에 대해 개방적이고 지구의 현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행복했다.

[바가세스 시] 최근 코스타리카 동수들은 라포튜나데바가세스(La Fortuna de Bagaces)에서 ‘SOS 기후변화’ 전단을 배포하는 동안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접하는 축복을 누렸다. 전기세 고지서를 배달하는 한 남자는 자원해서 200장의 전단을 배포해 주었으며, 한 학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나눠 줄 요량으로 더 많은 전단을 요구했다. 거의 천 장 정도가 이 도시에 배포되었다.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으며 이 정보를 알려준 데 대해 동수들에게 감사했다. 일부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동수들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관해 가르치기 위해 많은 학교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언론매체가 고귀한 생활양식을 지지하다

[산호세] 지역 매체들이 사람들의 큰 관심을 유도함에 따라 코스타리카에서 채식 생활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타리카에서 채식주의를 지지하는 주요 인사 중 한 명은 변호사이자 ‘채식 윤리 홍보 협회 (Asociacio´n para la Promocio´n de la E´tica Vegetariana, APEV)’ 회장인 마르셀로 갈리(Marcelo Galli) 씨이다. 그는 잡지와 웹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으며 코스타리카 각지에서 강연을 하고 채식 생활에 대한 전단을 배포한다. 갈리 씨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칭하이데이 특별 프로그램을 위해 스승님께 진심에서 우러난 메시지를 보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은 그의 노고를 표창하고자 황금시대 5년(2008년) 3월 28일 감사 편지와 스승님의 책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 을 수여했다.

이 밖에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미식 잡지인 『레비스타 사보레스(Revista Sabores)』 다음 호에서는 채식 생활 방식에 대해 9페이지 분량의 기사를 게재한다. 이 건설적인 노력은 이 나라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기 없는 고귀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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