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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

한국 뉴스그룹 (원문 한국어)

[서울] 지구 온난화 위기를 경감시키기 위해 한국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은 모든 기회를 동원해 다른 사람들에게 채식을 채택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서울 회원들은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18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서약식에 참여해 한국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채식을 장려했다. 동수들은 이날 채식 시식회를 주최하고 채식의 중요성과 육식 중심의 식단이 미치는 해악에 대한 강연을 하는 한편 ‘나사 기후변화 보고서’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국회의원, 전교조 대표자와 교사들은 3월 30일을 ‘아동·청소년 건강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약 3주 전인 3월 30일에는 백여 명의 동수들이 SOS 팻말을 들고 관련 메시지를 스피커로 방송하고 서울 시내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 행사에서는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의 확실한 해결책인 채식을 선택하도록 격려하고자 맛있는 채식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인천 동수들은 다른 천여 명과 함께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기온 상승을 저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청과 삼림청의 요청에 따른 나무 5천 그루 심기에 동참했다.

4월 20일 서울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릴 때는 날씨가 여름 같아서 지구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서울 시청 앞에서 1,500명이 넘는 방문객들에게 채식을 대접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식생활로 기후변화를 쉽게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선 놀라워했다. 한국환경운동연합 대표인 윤준하 씨는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안했다. “고기 소비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제품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정해야 하며 민간 차원에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

 

『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 한국어판이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다

『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 한국어판이 한국에서 가장 큰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진 1 참고) 이 책은 한국에서 출판된 이래 대형 서점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교보문고 홈페이지의 ‘인터넷 일간 집계’ 목록에 올라 있다. 이 책은 작가가 동물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이 작가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평론가들은 이 책이 한국인들에게 동물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는 한편 동물을 사랑하고 더욱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한국 내에서 동물 관련 책으로는 처음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따라서 이 일은 우리 사회의 동물에 대한 시각과 처우가 한층 개선되었음을 알리는 좋은 징조이다.


환경 음악회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끌다

부산 뉴스그룹 (원문 한국어)

[부산] 한국 동수들은 부산 센터가 주최한 환경 음악회와 노래 자랑 대회라는 멋진 기회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채식이 그 해결책임을 소개했다.

황금시대 5년(2008년) 4월 13일,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열린 ‘지구 사랑 초록빛 음악회’는 많은 방문객들을 모았다.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나온 많은 사람들도 사형사저들이 행사 두 시간 전부터 공원 입구에서 나눠 준 ‘SOS’ 전단과 초청장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연주, 대금을 비롯한 한국 전통 악기 연주, 플루트 연주, 한량무 등을 선보였으며, 한 작곡가는 오카리나를 연주해 자연과 동물들의 고통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지구 온난화와 채식에 대한 퀴즈를 풀고 ‘수프림 마스터 TV’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는 데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 많은 사람들이 노래 자랑 대회에도 참여했다. 동수들은 참가자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서약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뻐했다. 부산 KNN 방송국은 ‘뉴스 아이’ 시간에 이 행사를 보도했다.

 


은총이 가득한 비디오 세미나

[울산] 5월 13일, 지역 동수들은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영상 강연회를 개최해 스승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렸다. 동수들은 포스터와 전단을 통해 행사 소식을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참석자들은 문화센터 복도에서 다과를 즐기며 스승님의 출판물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약 150명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DVD와 전단, 견본책자, 울산 센터 연락처, 스승님의 강연 자료 등으로 가득 찬 가방을 선물받았다. 우리는 먼저 ‘SOS 기후변화’ 비디오를 상영한 데 이어 스승님의 강연을 상영했다. 33명이 방편법을 배웠는데, 그중 한 사람은 강연회를 개최해 이 법문을 전수해 준 데 대해 계속해서 감사를 표했다. 채식 음식도 대접받은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로 행사장을 떠났다. 동수들 모두 스승님의 사랑을 울산에 전하기 위해 함께 일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산청 약초 축제

산청 군청의 초청을 받아 우리 동수들은 5월 5일 제8회 산청 약초 축제에 참가해 우리 행성을 구하고자 노력했다. 이날은 마침 어린이날이라서 전국에서 수천 명이 행사에 모여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와 채식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질문했으며 동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한 부부는 우리 협회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했으며 어떤 할아버지는 홍보를 도와주겠다고 자청하기도 했다.

동수들은 이 행사에서 환경 음악회를 열어 노래와 춤, 오카리나 및 한국 전통 악기인 대금 연주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채식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렸다. 이렇게 해서 참가자들은 우리 행성을 구하기 위해 고귀하고 건강한 채식 생활 방식을 택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